[특징주] 동성제약, 불법 리베이트 관련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
[특징주] 동성제약, 불법 리베이트 관련 압수수색 소식에 급락
  • 노성인 인턴기자
  • 승인 2018.12.18 10:17
  • 최종수정 2018.12.18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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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노성인 인턴기자] 동성제약이 리베이트 혐의에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락했다.

동성제약은 코스피 시장에서 18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250원(-22.14%) 내린 1만4950원에 거래됐다.

식약처는 전일(17일) 동성제약이 약사와 의사 수백 명에게 100억원대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수사관 30여 명을 투입해 서울 도봉구 방학동 동성제약 본사와 지점 5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했다. 이 과정에서 판촉비·의약품 거래내역 장부 등 관련 증거들을 다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성제약은 배탈약 ‘정로환’과 염색약 ‘세븐에이트’ 등 의약품·염모제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한다.

 

노성인 인턴기자 bluesky323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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