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노성인 인턴기자]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이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하루 만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 시장은 10일 오전 9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0.23포인트(-1.46%) 내린 2045.53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 시장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27.31포인트(-1.32%) 내린 2048.45로 출발해 2050선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이날 개인은 88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5억원, 673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번 하락은 뉴욕 주요 증시가 미국 경기의 둔화 우려가 거세진 데 따라 하락 우위 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9시 41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13.06포인트(-1.91%) 내린 672.27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개인은 219억원을 순매수했고 반면에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6억원, 144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9.8포인트(-1.43%) 내린 675.53으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5.4원 오른 1125.2원에 개장해 오전 9시 41분 전날보다 5원 오른 1124.8원을 나타냈다.
노성인 인턴기자 bluesky323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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