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솔루션즈, LGU+와 478억원 장비 공급계약 
다산네트웍솔루션즈, LGU+와 478억원 장비 공급계약 
  • 이강욱 전문기자
  • 승인 2018.12.04 15:59
  • 최종수정 2018.12.04 16: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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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강욱 전문기자] 다산네트웍스는 자회사 다산네트웍솔루션즈가 지난달 29일 엘지유플러스와 478억원 규모의 통신장비 3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공급장비는 초고속 인터넷망의 구축에 필요한 광통신장비인 10기가 이폰(EPON) 및 스위치 장비 등이다. 공급 기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2021년 11월 30일까지다.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3년간 엘지유플러스의 주요 공급사 지위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다산네트웍솔루션즈는 엘지유플러스와 5G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100기가급 전송 장비를 공동 개발, 서울 및 경기 지역에 1차 제품 공급 완료하고 전국망 구축을 준비하는 등 최근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급 계약한 장비 중에는 내년부터 서비스 본격화가 예상되는 댁내 10기가 유선 인터넷 서비스를 위한 대용량 FTTH(Fiber to the Home) 장비가 핵심 장비로 포함되어 있다

 

이강욱 전문기자 gaguz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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