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피부개선 ‘특화 전달 기술’ 개발해 특허 취득 
한국콜마, 피부개선 ‘특화 전달 기술’ 개발해 특허 취득 
  • 박정도 전문기자
  • 승인 2018.12.03 14:28
  • 최종수정 2018.12.03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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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전문기자]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전문기업 한국콜마는 3일 국내 최대 네트워크 기업 애터미와 공동 연구·개발한 ‘특화 전달 기술’이 특허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화 전달 기술’은 애터미와 한국콜마가 공동 연구·개발한 기술로, 피부개선 효능성분이 손상된 피부세포를 찾아서 빠르고 정확하게 흡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은 항노화와 미백 성분을 피부와 유사하고 안전하게 배합하는 ‘화장품 DDS 기술(화장품 효능성분 전달기술)’과 해당 성분이 손상된 피부세포에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의약품 DDS 기술(표적형 약물 전달기술)’이 융복합된 기술이다. 

이러한 우수한 기술력이 적용된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라인은 토너, 앰플, 세럼, 로션, 아이컴플렉스, 영양크림 6종으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14개월간 총 78만 세트, 단품 기준 468만 개가 판매되면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애터미 앱솔루트 셀랙티브 라인은 특화 전달 기술이 적용됐을 뿐 아니라 뛰어난 항노화 효과를 내는 다양한 천연 유래 성분으로 이루어졌다. 

SCI급 논문에서 입증된 식물성 EGF(세포 성장 인자), 휴면기 식물의 노화를 막는 도르민, 루핀꽃 추출물, 요세미티 국립공원의 100년 넘은 나무숲에 존재하는 미생물 발효 성분을 한국콜마가 최적의 균형으로 배합하고 안정해 특화 소재로 개발했다.

 

박정도 전문기자 newface03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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