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韓 증시 동반 상승 출발… 미‧중 정상회담 관심
[시황] 韓 증시 동반 상승 출발… 미‧중 정상회담 관심
  • 황진욱 인턴기자
  • 승인 2018.11.30 10:08
  • 최종수정 2018.11.30 10: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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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인턴기자]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이 소폭 상승 개장했다. 오는 30일(현지시각) 열릴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시장은 30일 오전 9시 40분 전 거래일보다 5.40포인트(0.26%) 오른 2119.50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개인의 강한 매수세가 상승을 주도했다.

코스피시장은 이날 전 거래일보다 2.73포인트(0.13%) 오른 2116.83에 개장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36억원, 5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이 441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한국 증시는 이날 오는 30일(현지시각) 있을 미‧중 정상회담에서의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 영향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미국과 중국 모두 정상회담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협상이 타결될 가능성이 높다는 양 측의 전망이 나왔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9시 40분 4.67포인트(0.67%) 오른 700.15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700선에서 내려온 뒤 다시 700선을 회복한 모습이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6억원, 175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255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51포인트(0.22%) 오른 696.99에 개장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1118.7원에 개장해 오전 9시 40분 전날보다 0.45원 내린 1118.75원을 나타내고 있다.

 

황진욱 인턴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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