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충격에 급락
[특징주]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충격에 급락
  • 황진욱 인턴기자
  • 승인 2018.11.15 11:10
  • 최종수정 2018.11.15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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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인턴기자] 삼성물산(028620)이 개장 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 장 마감 후 증권선물위원회의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결론으로 인한 여파로 보인다.

삼성물산은 15일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5900원 내린 99600원에 개장해 오전 10시 37분 전날보다 4.27%, 4500원 내린 10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장 중 99400원의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충격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바이오는 삼성물산의 자회사로 현재 증선위는 삼성물산 특별 감리 가능성까지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회계기준 위반으로 대표이사 해임 권고, 과징금 80억원, 검찰 고발 등의 조치를 내리며 현재 ‘거래정지’ 상태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황진욱 인턴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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