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5일 연속 하락 출발…'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정지'
[시황] 코스피, 5일 연속 하락 출발…'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정지'
  • 황진욱 인턴기자
  • 승인 2018.11.15 11:02
  • 최종수정 2018.11.15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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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인턴기자]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이 5일째 하락 출발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분식회계 혐의로 거래정지 처분을 받은 것이 코스피시장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2019대학수학능력평가’로 인해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개장했다.

코스피시장은 15일 오전 10시 20분 전날보다 8.25포인트(0.40%) 오른 2076.30을 가리켰다. 이후 오전 10시 47분 지난 거래일보다 6.40포인트(0.31%) 내린 2061.65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의 ‘팔자’세가 확대되고 있다.

미국 뉴욕 주요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미국 뉴욕에서 14일(현지시간) 다우산업(-0.81%), S&P 500(-0.76%), 나스닥종합(-0.9%) 하락했다. 미국 뉴욕 주요증시 하락이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을 적지 않게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 47분 개인과 기관은 56억원, 392억원 어치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464억 어치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은 이날 지난 거래일보다 6.58포인트(0.32%) 내린 2061.47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15일 오전 10시 20분 전날보다 6.22포인트(0.93%) 오른 677.78을 나타내고 있다. 이후 오전 10시 47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24포인트(0.33%) 내린 669.32를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76포인트(0.11%) 오른 672.32에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오전 10시 47분 외국인과 기관은 231억원, 30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552억원 어치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30원 내린 1132.0원에 개장해 오전 10시 47분 전날보다 1.40원 내린 1132.90원을 나타내고 있다.

 

황진욱 인턴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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