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인턴기자] 셀트리온(06827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의 3분기 실적 부진과 분식회계 논란에 휩싸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여파가 바이오주 전체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은 지난 9일 발표한 3분기 영업실적에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4.1% 감소한 7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잠정 공시했다. 영업 부진에 따른 영향으로 셀트리온은 12일 오전 10시 8분 6.97%(16000원) 내린 21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장 중 8.06% 떨어진 211000원에 거래돼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은 이날 오전 10시 8분 각각 4.63%(3100원) 내린 63900원, 5.57%(3000원) 내린 50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진욱 인턴기자 arsenal1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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