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황진욱 인턴기자]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이 상승세가 꺾이며 급락 출발했다. 국제 증시 불안의 여파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은 12일 오전 9시 8분 전날보다 16.68포인트(0.81%) 오른 2069.23을 가리켰다. 이후 오전 9시 40분 전날보다 10.21포인트(0.49%) 내린 2075.88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주요 증시가 국제 경기 둔화 우려에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 주요 증시 하락 영향으로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이 급락 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팔자’세가 보였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개인은 260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65억원, 192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코스피)시장은 이날 지난 거래일보다 20.17포인트(0.97%) 오른 2065.92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9시 8분 전날보다 6.79포인트(0.97%) 내린 680.08을 나타내고 있다. 이후 오전 9시 40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67포인트(0.97%) 내린 680.62를 가리키고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9.33포인트(1.36%) 내린 677.96에 개장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40분 개인과 외국인은 28억원, 2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은 67억원 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0원 오른 1130.5원에 개장해 오전 9시 50분 전날보다 1.40원 오른 1129.70원을 나타내고 있다.
황진욱 인턴기자 arsenal10@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