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PAI’ 국내 첫 가입… 윤리적 AI 연구 진행 
삼성전자, ‘PAI’ 국내 첫 가입… 윤리적 AI 연구 진행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8.11.09 08:40
  • 최종수정 2018.11.09 0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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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성동규 기자] 삼성전자는 인공지능(AI) 미래에 대한 사회적 논의에 참여하기 위해 AI 국제협력단체인 ‘PAI’(Partnership on AI)에 가입했다고 9일 밝혔다.

2016년 설립된 PAI는 ‘윤리적 AI R&D’를 주도하는 것이 목표다. PAI의 주요 연구 분야는 △AI 안전성 △AI의 공정성·투명성·책임성 △AI와 노동·경제 △인간과 AI의 협력 △AI의 사회적 영향 △AI와 사회적 공익 등이다.

현재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70여 개 글로벌 기업이 PAI 회원사다. 국내 기업 중에선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PAI에 가입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우선 인간과 AI의 협력 분야에 참가할 계획이며 앞으로 모든 분야에 걸쳐 단계적으로 R&D를 강화할 방침이다.

 

성동규 기자 dongkuri@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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