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경 케이케이대표 등 72명 여성경제인 수상
박윤경 케이케이대표 등 72명 여성경제인 수상
  • 송정훈 전문기자
  • 승인 2018.11.02 14:18
  • 최종수정 2018.11.02 14: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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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송정훈 전문기자] 3대에 걸쳐 91년간 에너지산업(액체연료 도·소매업)을 선도하며 지역경제의 버팀목을 해온 박윤경 ㈜케이케이(KK)대표가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 창업10년만에 매출액 600억운을 달성한 김연선 대한오케이스틸 대표와 전국 180여개 체인점을 보유한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등은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중소기업벤처부는와 여성경제인협회는 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22회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기업.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일자리 창출과 해외 진출 등 한국경제 발전에 기여한 여성경제인들에게 포상을했다.

박윤경 케이케이 대표의 금탑산업훈장과 김연선 대한오케이스틸 대표,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대표에게 산업포장이 수상됐다.

더불어 조영숙 일광 대표, 남미경 한만두식품 대표, 이미자 영진산업 대표, 이숙희 그린정보시스템 대표가 대통령 표창을, 박영자 성웅종합건설 대표, 최경자 동서웰빙 대표, 김지혜 티앤제이건설 대표, 김소연 에스팀 대표, 김경옥 극동에치팜 대표, 박수연 삼삼환경 대표, 김수우 모닝엔터컴 대표에게는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됐다.

이와함께 46명이 장관급 상, 12명이 협회장 상을 수상했다.

또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창업아이템에 대해서도 시상이 이뤄졌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신발 추천 솔루션을 개발한 이선용싸기 중기부장관상을 받는 등 총 25명의 예비 창업자가 상장과 상금을 받았다.

이날 여성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식에서는 40년간 자동차 부품산업을 이끌고 잇는 김현숙 경신 회장이 선정됐다.

 

송정훈 전문기자 box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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