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회장 “안전은 포스코 근간이자 최고의 가치”
최정우 회장 “안전은 포스코 근간이자 최고의 가치”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8.10.05 11:26
  • 최종수정 2018.10.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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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포스코 제공
최정우 포스코 회장. 사진=포스코 제공

[인포스탁데일리=성동규 기자]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안전은 그 어떠한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5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안전 다짐대회에서 “안전은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위드 포스코(With POSCO)를 만들어 가는 근간”이라며 “포스코와 협력사는 물론 임직원들이 다 같이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이날 세이프티 위드 포스코(Safety With POSCO·안전하고 행복한 With POSCO) 구현을 위한 안전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최 회장과 이대우 노경협의회 대표 등 임직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회장은 이날 3실(실질‧실행‧실리)차원의 안전관리 해법을 제시했다. 실질은 재해를 실제로 예방할 수 있는 필수적인 활동을 해야 한다는 것이며, 실행은 일상업무가 곧 현장 안전활동이 되게 하는 것, 실리는 근본 원인을 도출해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을 하는 것을 뜻한다.

포스코 직원의 대의기구인 노경협의회의 이대우 대표는 “우리 삶의 터전인 작업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활동과 작업표준 준수와 잠재 위험요인의 개선이 중요하다”며 “노경협의회가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 안전해서 행복한 삶의 터전을 구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성동규 기자 dongkuri@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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