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 인천공항 제4활주로 입찰 참여
SM경남기업, 인천공항 제4활주로 입찰 참여
  • 성동규 기자
  • 승인 2018.10.02 13:57
  • 최종수정 2018.10.02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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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성동규 기자] SM경남기업은 인천공항 제4활주로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PQ)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이 공사는 제4활주로 남측지역 시설공사(4-1공구, 651억원 규모)와 제4활주로 북측지역 시설공사(4-2공구, 680억원 규모)다. 

입찰 방식은 종합심사낙찰제로 진행되며 입찰에는 활주로와 유도로, 계류장 준공실적을 보유해야만 참여할 수 있다. 20대1의 입찰 경쟁률을 기록한 이번 심사 결과는 오는 16일 나올 예정이다.

한편 이번 입찰에는 경남기업을 비롯해 고려개발과 금호산업, 대림산업, 대우건설, 대우산업개발, 동부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쌍용건설, GS건설, 진흥기업, 포스코건설, 풍림산업, 한라, 한신공영, 한일건설, 한양 등이 대표사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규 기자 dongkuri@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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