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일호 기자]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CJ ENM이 코스닥에서 합병 신주 상장 거래를 시작한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CJ E&M 주식은 CJ ENM 주식으로 교부돼 거래가 재개됐다.
거래정지가 없었던 CJ오쇼핑의 주주들에게도 합병법인 CJ ENM의 주식이 교부됐다.
합병 신주는 2193만주 규모로, 기존 CJ E&M(약 1590만주)과 CJ오쇼핑(약 603만주) 주식이 CJ ENM의 이름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CJ ENM의 시가총액은 전날 종가 기준 약 6조원으로, 코스닥 2위 수준이다.
이일호 기자 atom@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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