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내 환율 마감시황
6월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8원 내린 1,110.0원에서 출발. 장초반 하락폭을 확대하던 원/달러 환율은 오전중 일부 하락폭을 만회하는 모습. 오후들어 재차 낙폭을 확대한 뒤, 1,108원 선에서 등락하던 원/달러 환율은 장막판 낙폭을 더욱 확대하며 장중 저점인 1,107.4원에서 거래를 마감.
원/달러 환율은 1,110원선 돌파를 앞두고 힘에 부친 양상을 보임. 간밤 글로벌 달러화가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약세를 보였으며, 수출업체들의 달러 매도 물량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치는 모습. 아울러 금일 국내증시가 장후반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점도 원/달러 환율 하락을 부추겼음.
원/달러 : 1,107.4원(-5.4원)
신민재 전문기자 dydrhkd33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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