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업체 대유, 상장예비심사 통과... 업계 첫 코스닥 상장 추진
비료업체 대유, 상장예비심사 통과... 업계 첫 코스닥 상장 추진
  • 이일호
  • 승인 2018.06.21 18:38
  • 최종수정 2018.06.21 1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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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일호 기자] 대유가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해 상장 채비에 나선다.

한국거래소는 21일 대유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1977년 설립된 대유는 엽면시비용 비료 전문회사다. 40여 년간 비료, 농약 및 살균, 살충제 제조업을 영위했다.

오랜 업력과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농림부(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비료 출하전 품질검사 대행업체로 지정되는 등 연구능력과 품질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독일 바이엘, 일본 에자이 등 해외 기업과 제휴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85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 순이익은 55억원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이일호 기자 atom@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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