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1일 대유의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1977년 설립된 대유는 엽면시비용 비료 전문회사다. 40여 년간 비료, 농약 및 살균, 살충제 제조업을 영위했다.
오랜 업력과 기술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농림부(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비료 출하전 품질검사 대행업체로 지정되는 등 연구능력과 품질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독일 바이엘, 일본 에자이 등 해외 기업과 제휴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85억원, 영업이익은 69억원, 순이익은 55억원이다. 상장주관사는 KB증권이다.
이일호 기자 atom@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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