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현지시간) 뉴욕 채권시장은 공급 부담감에 하락 마감.이날 뉴욕 채권가격은 스티븐 무느신 미 재무장관의 초장기물 관련 발언에 공급 부담감이 높아지며 하락 마감.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50년 100년 만기의 초장기 국채 입찰 관련 발언을 내놓음. 특히, 지난 2월에도 초장기 국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어 초장기물 공급 우려가 높아짐. 이 같은 발언에 30년물 국채 수익률이 급등하는 등 국채가격은 가파른 하락세를 기록.한편, 미 상무부는 3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대비 변동이 없었다고 밝힘. 이는 시장예상치인 0.2% 증가를 밑돈 수준.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4.5bp 상승한 2.327%를 기록. (美 동부시간 오후 3시기준) [작성일자 : 2017/05/02 07:58]


허준범 전문기자 (jb319@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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