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美 예산안 통과 소식 등으로 상승 마감.지난 주말 미증시가 하락한 가운데 이날 일본 니케이지수는 19,154엔선에서 소폭 상승 출발. 이후 지수는 美 의회의 2017회계연도(2016년 10월1일~2017년9월30일) 예산안 합의 소식에 엔화가 약세를 보인데 힘입어 장중내내 상승세를 보이다 결국 19,310엔선에서 장을 마감. 아울러 다음주 일본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어 이에 대한 기대심리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업종별로는 하락 업종이 우세한 가운데, 은행/투자서비스, 보험, 음식료, 운수, 소프트웨어/IT서비스, 식품/약품 소매, 경기관련 소비재, 경기관련 서비스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어드밴테스트와 아스텔라스제약이 실적 부진 소식에 6.56%, 3.17% 하락했으며, 노무라홀딩스와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도 3.09%, 1.79% 하락. 도요타자동차도 1.34% 하락했으며, 샤프와 파나소닉도 4.96%, 1.52% 하락. 마감 지수 : 닛케이225 19,310.52엔(+113.78엔/+0.59%) [작성일자 : 2017/05/02 07:18]


박종웅 전문기자 (woonge92@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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