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일본 니케이지수는 중소형주 하락 속 약보합 마감.밤사이 미증시가 세제개편안 불확실성 지속 속 소폭 상승한 가운데, 이날 일본 니케이 지수는 22,342엔선에서 약보합 출발. 이후 반발 매수세의 유입으로 상승 전환한 지수는 장중 한때 22,532선까지 오르며 상승 흐름을 보였으나, 장 막판 중소형주들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진 탓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한 뒤 결국 22,380엔선에서 장을 마감. 한편, 니케이지수가 5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한 것은 지난 8월16일부터 22일까지 연속 하락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처음임.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통신서비스, 보험, 유틸리티, 소프트웨어/IT서비스, 화학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오사카가스가 2.12% 하락했으며, 아사히화성과 JX홀딩스는 2.59%, 2.48% 하락. 소프트뱅크가 1.51% 하락했으며, 스즈키자동차와 미즈호파이낸셜은 1.44%, 1.04% 하락.마감지수 : 니케이225 22,380.01엔(-0.98엔/-0.00%) [작성일자 : 2017/11/14 16:50]


박종웅 전문기자 (woonge92@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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