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252500), 1분기 실적 발표
세화피앤씨(252500), 1분기 실적 발표
  • 안호현 전문기자
  • 승인 2018.05.15 18:59
  • 최종수정 2018.05.15 1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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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69억원, 2억원 기록

토탈코스메틱 전문기업 세화피앤씨(252500)가 1분기 분기보고서를 제출했다. 세화피앤씨의 2018년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9억원, 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 동기에 라헨느 볼륨커버스틱 시즌1의 판매호조로 매출이 급증했던 기저효과에 따라 올해 1분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편이지만, 2분기부터는 본격적인 해외수출 시작과 더불어 오프라인 판매망 및 홈쇼핑 방영 횟수 확대 등 공격적인 마케팅 실시로 가시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세화피앤씨는 매출 증대를 위해 국내외 유통채널을 강화하고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 수출 측면에서는 올해 중동 7개국과 중국을 대상으로 판매계약을 체결하였고, 지난 7일 중국 ‘타오바오닷컴’ 등 4개 채널을 통해 ‘왕홍마케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 생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마케팅채널인 인터넷스타 ‘왕홍’을 통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하였으며, 다가오는 28일, 30일에 2차 생방송과 중국최대 홈쇼핑 ‘해피고’에서 방송을 통해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중국 저장성 자유무역구로부터 사전통관기업으로 지정되어 중국 시장 상황에 맞춰 신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게 된 것이 강점이다.

국내판매는 지난해 12월부터 롯데쇼핑 ‘롭스’를 시작으로 토탈케어 화장품 ‘모레모’의 판매를 위해 다양한 H&B스토어에 입점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신세계 ‘시코르’, 4월에는 GS리테일 ‘랄라블라(구 왓슨스)’에 입점을 완료하였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헤어케어 제품뿐만 아니라 4월 출시된 선케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킨케어 제품의 출시를 준비 중에 있다. 이에 기존보다 넓어진 라인업(Line-up)은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제품 판매량 증가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브랜드가치를 향상시켜 K-Beauty를 선도하는 토탈코스메틱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다.” 라며 향후 계획도 밝혔다.

이훈구 대표이사는 “회사는 적극적인 경영활동을 통해 외형성장을 시현하고 있으며, 2분기부터는 ‘모레모’ 제품의 해외 매출 발생이 본격화 될 것입니다. 또한, 국내 주요 H&B스토어의 입점제품 라인업 확대 및 신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국내외 판매실적 증가로 이어질 것입니다.” 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안호현 전문기자 (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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