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내 환율 마감시황
4월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 마감.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0원 내린 1,065.0원에서 출발. 장 초반 1,064.1원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후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상승 전환에 성공하는 모습. 이후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소폭 늘려 장 마감 직전 1,069.0원에서 고점을 형성한 뒤 1,068.7원에서 거래를 마감.
장 초반 전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종전' 발언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은 하방 압력을 받았으나, 가시적인 남•북 정상회담 결과가 나오기 전인 데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만으로 시장의 펀더멘털이 달리지진 않을 것이란 분석에 오전중 낙폭을 일부 만회하는 모습. 이후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 물량과 외국인들의 주식 배당금 역송금 관련 매수 물량 유입으로 원/달러 환율은 오후 들어 상승 전환한 뒤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하였음. 아울러 중국 인민은행이 위안화 기준환율을 절하 고시한 점도 원/달러 환율 상승을 부추겼음.
원/달러 : 1,068.7원(+1.7원)
신민재 전문기자 (dydrhkd33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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