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내 환율 마감시황
4월1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마감.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3.5원 내린 1,070.5원에서 출발.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은 장 중반 들어서 낙폭을 더욱 확대하는 모습. 이후 1,067원선을 중심으로 횡보하며 하락 흐름을 유지하다 장 막판 1,066.5원에서 장 중 저점을 찍은 후 1,067.0원에서 거래를 마감.
시리아 사태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된 가운데, 전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환율 관련 발언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 약세가 나타난 점이 원/달러 환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음. 한편, 오전 수입업체들의 달러 매수 물량 출회로 원/달러 환율의 하단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절상 고시 영향까지 더해져 장 중반 낙폭을 더욱 키운 뒤 하락 마감하였음.
원/달러 : 1,067.0원(-7.0원)
신민재 전문기자 (dydrhkd333@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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