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대항마로 꼽히는 루시드그룹(LCID, 이하 루시드)이 파나소닉 에너지 (이하 파나소닉)와 배터리 구매 계약을 맺었다. 이로인해 파나소닉의 리튬 배터리는 루시드 에어 및 새로 출시될 그래비티 SUV를 비롯한 전 모델에 장착되게 된다.
최근 파나소닉은 생산 기지를 일본외 미국으로 확장중이다. 그리고 미 캔자스 주 데소토에 생산 기지를 구축할 전망이다.
루시드의 최고경영자 피터 롤리슨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에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루시드 에어 라인업과 2024년부터 생산될 그래비티 SUV에 장착될 리튬 아이온 배터리 수요를 충족 시킬것"이라고 밝혔다.
시카고=이지선 기자 stockmk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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