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오롱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에 25%대 급등
[특징주] 코오롱글로벌, 우크라이나 재건 기대감에 25%대 급등
  • 임유진 기자
  • 승인 2022.11.25 13:04
  • 최종수정 2022.11.25 13: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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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CI. 사진=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 CI. 사진= 코오롱글로벌

[인포스탁데일리=임유진 기자] 25일 코오롱글로벌(003070)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비공개 협상을 진행했다는 소식에 '재건주'로 묶이면서다.

이날 오후 12시 21분 기준 코오롱글로벌은 전 거래일 대비 25.33%(5800원) 오른 2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주가 급등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가 협상을 했다는 소식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24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 대표단이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만나 비공개 협상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국토교통부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를 강조했다. 전날 이원재 국토교통부 1차관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자원공사(KIND)에서 우크라이나 의회 제1부의장인 올렉산드르 코르니옌코 등 의원 4명을 만나 우크라이나 재건복구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자회사가 모듈러 건축 사업을 한다는 이유로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묶인다.

 

임유진 기자 qrqr@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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