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일본 전자기기업체 맥셀(6810.T)이 세라믹 패키지형 전고체 전지의 라인업을 확충했다.
30일 맥셀은 기존 세라믹 패키지형 전고체 전지의 2배 용량을 가진 'PSB401515H'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고에너지 밀도화 기술을 적용하여 105°C 환경 하에서 10년간 사용이 가능한 긴 수명 특성과 고용량이 특징이다.
맥셀 관계자는 "고용량화에 대한 요망은 차량용 기기에서의 센싱 및 웨어러블 기기 등 분야에서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고에너지 밀도화의 기술을 베이스로 전지의 고용량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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