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일본 미쓰이상선(9104.T)이 소규모 분산형 물 순환 시스템을 개발하는 WOTA사에 출자를 한다.
8일 미쓰이상선 측은 "지속 가능한 물 인프라의 사회 구현을 목표로 WOTA에 출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WOTA가 개발하는 '소규모 분산형 물 순환 시스템'이나 '수처리 자율 제어 시스템'에 의해 재해시나 물이 고갈되고 있는 지역에서도 안심 안전하게 물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향후 미쓰이상선 그룹의 여객선 등에서 WOTA 제품을 활용하는 한편,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출자와 협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을 그룹이 가진 자원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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