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원, 25일부터 고객확인제도 시행
코인원, 25일부터 고객확인제도 시행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11.24 13:29
  • 최종수정 2021.11.24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오는 25일부터 고객확인제도를 시행한다. 제공=코인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오는 25일부터 고객확인제도를 시행한다. 제공=코인원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오는 25일부터 고객확인제도를 시행한다.

코인원은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포함한 모든 고객에 대한 휴대폰 확인과 신분증 및 계좌 인증 절차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인원 관계자는 “인증 기간 중 고객확인 인증을 하지 않으면 가상자산 거래와 출금이 1건당 100만원 미만으로 제한된다”며 “인증 기간 후에는 코인원 내 모든 거래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고객확인제도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금융회사 등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거래 또는 서비스가 자금세탁 등에 악용되지 않도록 고객확인 및 검증, 거래목적 등을 확인하는 절차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으로부터 신고 수리를 받은 거래소는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한다.

한편 법인과 외국인 회원의 경우 고객확인제도 시행에 따라 고객 확인 절차를 완료했더라도 실명입출금 계좌가 없으면 가상자산 거래가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이들은 25일 이전에 가상자산으로 거래하거나 출금해야 한다.

코인원 관계자는 “정식 가상자산사업자로서 특금법에 따른 자금세탁 방지와 고객확인제도를 통해 준법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트래블 룰 솔루션을 개발해 내년 3월로 예정된 트래블 룰 대응에도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