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내일ll 19회] 조규문 박사 "하림 김홍국 회장, 운은 좋아 시끄러움 속 발전은 있을 것“
[기업내일ll 19회] 조규문 박사 "하림 김홍국 회장, 운은 좋아 시끄러움 속 발전은 있을 것“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1.11.22 15:47
  • 최종수정 2021.11.26 13: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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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이어지는 논란으로 공정위의 단골손님으로 불리는 국내 대표 닭고기기업 하림!

하림은 담합, 일감몰아주기, 과징금 등 언론에 계속해서 오르내리며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는데..

최근에는 생태계의 파괴자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으며 신사업으로 라면을 출시한 하림!

과연 하림은 신사업을 성공시키면서 이 난관들을 극복할 수 있을까?

철학자이자 명리학자인 조규문 박사님과 김홍국회장의 관상을 통해 하림의 전망을 명리학적으로 풀어본다.
* 기업내일은 인포스탁데일리와 조규문 동양철학 박사가 함께 만드는 기업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재계 서열 30위 하림의 김홍국 회장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우선 김홍국 회장의 관상은 종합적으로 어떤가요?

조규문 박사> 오늘은 닭으로 유명한 기업 하림에 대해서 관상과 명리적으로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림의 회장, 김홍국 회장에 대한 관상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화면으로 보여지는 사진을 통해서 얼굴 외형을 분석하고 그다음 눈코입에 대해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얼굴 외형을 보게 되면 세로로 긴 유형입니다. 관상에는 여러 얼굴형이 있는데 이같이 얼굴이 세로로 긴 유형은 머리가 좋고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 색깔이 분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 직장에 다니는 것보다는 특수한 일을 하거나 자기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을 이마 초년운, 눈과 코 중년운, 입과 턱 말년운으로 세로로 3등분 했을 경우 이마의 비율보다는 눈과 코 중년의 비율이 제일 넓고 그 다음이 입과 턱 말년운의 범위가 넓습니다. 그래서 얼굴 세로 비율로 운의 흐름을 보게 되면 중년운이 제일 좋고 그다음 말년운 그 다음이 초년운입니다. 하림은 아마도 김홍국 회장의 중년운에서 가장 크게 성장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다음은 눈코입에 대해서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먼저 화면의 사진을 통해서 눈을 보게 되면 이 같은 눈을 관상에서는 학의 눈에 비유를 해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학의 눈은 부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눈 위에 눈썹을 보게 되면 눈썹의 모양이 가운데가 치솟아 올라 마치 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눈썹입니다. 카리스마가 있고 독선적일 수 있는데 자신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탑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눈썹과 눈 사이 눈두덩이를 보게 되면 아주 넓습니다. 관상에서는 이곳을 전문용어로 전택궁(밭田, 집宅)이라고 하는데 부동산 관련 유무를 보는 곳으로 이정도로 넓다며 부동산과 인연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관상에서 재백궁이라고 해서 재물의 유무를 분석하는 코를 분석해서 재물과의 관계를 알아보겠습니다. 코가 얼굴의 길이만큼 균형이 잡히면서 힘차게 쭉 뻗어 내려오고 있고 살도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재물과 인연이 있다고 분석이 되는데 아쉬운 점은 바로 코 구멍입니다. 사람마다 어느 정도는 콧구멍이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김홍국 회장은 조금 많이 보입니다. 옆으로 나가는 재물을 잘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을 보면 윗입술과 아랫입술이 보기 좋게 굵으면서 일자로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의지가 있고 성취욕이 강한 입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보미 기자> 김홍국 회장의 하림이 빠르게 성장했는데요. 김홍국 회장은 전라북도 익산 출신으로 지난 1957년 6월 27일생입니다. 사주는 어떤가요?

조규문 박사> 명리학이라는 것은 사람이 태어난 생년생월생일생시의 구성을 명리적으로 분석을 해서 사람의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학문입니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김홍국 회장이 태어난 생년생월생일은 1957년 6월 27일 생입니다.

닭으로 시작하고 닭으로 한국 제일의 회사를 만들어서 인지는 몰라도 김홍국 회장의 띠는 닭띠입니다. 그리고 여름철에 태어났고 닭과 인연이 좋습니다. 한 마디로 닭이 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내년의 운은 과도기입니다.

이보미 기자> 지난 몇 년간 담합, 불법승계, 일감몰아주기, 노조탄압 등 구설수에 오르면서 시끄러운 분위기인데요. 김홍국 회장의 하림 앞으로도 이런 고속성장이 가능할까요?

조규문 박사> 이번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앞 질문의 연장선상에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김홍국 회장이 태어난 생년생월생일의 명리적 구성을 보면 닭띠이면서 닭이 돈으로 되어 있습니다. 명리적인 운의 흐름을 보게 되면 4-5년 전부터 회사가 발전은 발전대로 하면서 또한 구설이 동시에 생기는 구도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운의 흐름을 보게 되면 올해 내년에 과도기입니다. 아마도 사업뿐만 아니라 인생에서 여러 변화가 생길 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운의 흐름은 비교적 좋은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서 시끄러움과 어려움 속에 발전이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이보미 기자> 최근 장남인 김준영씨에게 불법승계, 일감 몰아주기로 공정위로부터 거액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는데요. 김홍국 회장의 자식운은 어떤가요?

조규문 박사> 김홍국 회장의 관상과 명리적은 분석 모두를 통해서 자녀운에 대해서 예상을 해 보겠습니다. 먼저 김홍국 회장의 사진으로 보여지는 얼굴을 통해서 자녀운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상에서 자녀운을 보는 곳은 눈 바로 아래 부분입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부분을 애교살이라고 하고 관상 전문 용어로를 남녀궁이라고 합니다.

남녀란 아들과 딸을 말합니다. 이곳에 애교살이 보기 좋게 형성이 되어 있으면 자녀 복이 좋다고 합니다. 여성들에게는 애교살을 자주 볼 수 있고 또 화장을 통해서도 만들 수가 있는데 남자분들에게는 잘 형성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김홍국 회장의 눈 밑에는 애교살이 보기 좋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관상학적으로 보면 자녀복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음 김홍국 회장의 태어난 생일의 명리적 구성을 통해 자녀복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김홍국 회장의 명리적인 구성을 보면 자녀가 태어난 뒤부터 재물이 더 늘어나면 늘어났지 줄어들지 않는 구도입니다. 따라서 명리적인 구성도 자녀복이 좋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김홍국 회장과 장남 김준영씨의 부자의 혈연의 궁합은 두 사람의 명리적 구성의 분석을 통해서 확실하게 알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이보미 기자> 장남 김준영씨는 ‘올품’이라는 닭고기 가공회사를 증여 받아 불과 1년만에 3~4배의 성장세를 보였는데요. 하지만, 하림 주요 계열사들이 일감을 몰아주면서 성장했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김준영씨의 관상을 통해 경영능력이나 리더십, 성격을 알아볼 수 있을까요?

조규문 박사> 화면으로 보여지는 사진을 통해 김준영씨의 관상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얼굴 외형을 보게 되면 동자형과 오각형의 얼굴이 합쳐진 형으로 비교적 좋은 얼굴 외형을 갖고 있습니다. 단 양악과 아래턱이 사진으로 보면 비대칭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사진처럼 비대칭이라면 뒷날 나이 들어 건강이나 사업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마를 보면 반듯하고 잘생겨 초년운 직업운 좋아 보입니다. 눈과 코의 중년운을 보게 되면 코가 재물과 인연이 있는 복코입니다. 그리고 입은 균형이 잡혀 있고 일자입으로 의지와 성취욕이 강함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양악과 아래턱 부분이 비대칭만 아니라면 좋았겠다.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보미 기자> 하림이 라면 사업에 우리금융지주 지분 인수, STX팬오션 인수까지 문어발식 사업다각화로 몸집을 불리고 있는데요. 식품, 금융, 해운물류 등 이런 사업분야와 가금류 도축업으로 성장한 하림이 잘 맞을까요?

조규문 박사> 인터넷에 나와 있는 김홍국 회장의 생일을 명리적으로 분석을 해보면 사업과 관련된 업종에서 이보미 앵커가 말한 식품, 금융, 해운물류 등과 인연이 괜찮은 것으로 분석이 됩니다. 그리고 닭과는 거의 천생연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홍국 회장의 운의 흐름이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진행이 되고 있어서 어려움과 퇴보도 있겠지만 더 성장, 발전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이보미 기자> 하림이 한달 사이 공정위로부터 두차례에 걸쳐 과징금만 180억원을 부과 받았는데요. 공정위에 괘씸죄로 찍힌 것 아니냐는 소문이 있습니다. 공정위의 행정소송에 불복해 2~3년간 법적 싸움을 벌이고 있기 때문인데요. 하림과 공정위의 악연은 계속 이어질까요? 언제쯤 악연을 끝마칠 수 있을까요?

조규문 박사> 김홍국 회장의 명리적인 구조를 보게 되면 지난 몇 년간 법적인 문제로 시끄러워질 수 있는 구도였습니다. 그리고 올해와 내년의 운의 흐름에 있어 과도기 적인 시기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장남 김영준에게 상속하는 문제나 사업의 문제 개인적인 문제 등에서 여러 변화가 생기게 되고 결정할 일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내년이 지나고 나면 공정위와의 악연도 서서히 정리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이보미 기자> 마지막으로 김홍국 회장과 하림에 대한 조언이나 향후 전망 어떨까요?

조규문 박사> 김홍국 회장의 사진으로 보여지는 관상을 보게 되면 누가 옆에서 조언한다고 말을 들을 실 분 같지는 않습니다. 관상의 형태가 머리가 좋고 자존심이 강하고 자기 색깔이 분명하기에 이야기는 경청을 하겠지만 결정은 자신의 강함 심중에 기인해서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입과 양악과 아래턱의 모양도 비교적 무난해 보입니다.

그리고 태어난 생일의 명리적인 구도를 분석해 보면 이제 끝이 아니고 앞으로도 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일시적으로 힘들고 퇴보는 있겠지만 큰 그림에서는 더 성장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오늘의 마지막 한마디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말씀으로 하겠습니다. “닭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여기까지입니다.

진행: 이보미 기자
해설: 조규문 박사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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