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AI] 네이버 경영진 교체…최수연, 차기 CEO 낙점
[백브리핑AI] 네이버 경영진 교체…최수연, 차기 CEO 낙점
  • 김현욱AI 앵커
  • 승인 2021.11.18 11:29
  • 최종수정 2021.11.18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김현욱AI 앵커] 네이버는 CEO에 최수연 글로벌사업지원부 책임리더를 내정했습니다. 

올해 만 40세인 최수연 리더는 서울대 공대와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 여성인재인데요. 

최수연 리더는 지난 2005년 네이버에 입사해 4년간 커뮤니케이션과 마케팅 조직에서 근무했습니다. 

이후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을 거쳐 2019년 네이버에 재합류해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왔는데요. 

최수연 리더는 문제해결 능력이 뛰어나고, 글로벌 사업 전략과 해당 시장에 대한 이해가 넓다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또 네이버 CFO에는 78년생 김남선 사업개발·인수합병 책임리더가 내정됐습니다. 

김남선 리더 역시 서울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로 활동했고, 지난 10년간 금융전문가로 맥쿼리와 모건스탠리 등의 인수합병 부문에서 근무했습니다. 

네이버에는 지난해 8월 합류해 왓패드 인수와 이마트·신세계 지분 교환 등의 빅딜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이버는 김남선 리더가 글로벌 시장에서 네이버의 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최수연 CEO와 김남선 CFO는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 승인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네이버 첫 여성 CEO에 오른 한성숙 대표는 뛰어난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연임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김현욱AI 앵커 webmaster@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