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내일ll 15회] 조규문 박사 “현대중공업 정기선 사장, 마부작침(磨斧作針)으로 결국 목표 도달할 것”
[기업내일ll 15회] 조규문 박사 “현대중공업 정기선 사장, 마부작침(磨斧作針)으로 결국 목표 도달할 것”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1.10.25 15:30
  • 최종수정 2021.11.26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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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성공적인 IPO를 거치고 본격적으로 3세 경영에 돌입한 국내 대표 조선사 현대중공업!

연일 빠르게 정기선 부사장을 사장으로 임명하며 미래 시장 선점 포부를 나타냈는데

젊은 CEO 정기선 부사장의 리더십, 경영능력은 어떨까?

현대중공업에 남아있는 숙제들을 잘 헤쳐 갈 수 있을까?

우리나라 대표 철학자이자 명리학자 조규문 박사와 함께 정기선 사장의 관상과 현대중공업의 전망을 명리학적으로 풀어본다!
* 기업내일은 인포스탁데일리와 조규문 동양철학 박사가 함께 만드는 기업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이보미 기자> 지난 13일 현대중공업 정기선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3세 경영이 본격화 됐는데요. 정기선 사장은 지난 198253일생입니다. 세계 1위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의 리더로써 그의 관상 어떤가요?

조규문 박사> 오늘은 세계 최고의 조선사인 현대중공업의 새로운 젊은 리더 정기선 사장에 대해서 관상과 명리학적인 분석을 해 보겠습니다. 먼저 화면으로 보이는 얼굴의 사진을 통해 관상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화면의 사진을 보게 되면 얼굴의 외형이 세로로 긴 형입니다. 관상에는 여러 얼굴의 외형들이 있는데 이같이 새로운 긴 얼굴형들은 대체로 머리가 좋고 자존심이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직업을 갖거나 직장인으로 생활을 하기보다 특수 전문직에 종사하거나 자기 일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굴을 이마 초년운, 눈과 코 중년운, 입과 턱 말년운으로 세로로 3등분을 했을 경우 이마보다는 눈과 코의 중년운의 범위가 제일 넓고, 그다음 입과 양악과 아래턱이 넓으며 이마가 마지막입니다. 그래서 얼굴의 세로 비율로 보게 되면 중년운이 제일 좋고 그다음 말년운입니다.

정기선 사장은 82년생으로 지금 나이는 중년운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관상학적으로는 젊은 나이에 세계 제 1위의 조선사 리더가 됐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다음 눈, , 입에 대해 분석해 보겠습니다. 사진의 눈을 보게 되면 눈이 코쪽 즉, 중앙으로 몰려 있는 형태입니다. 이같은 눈의 형태는 일반적으로 머리가 좋고 순발력이 뛰어나며 때로는 4차원일 경우도 있습니다.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음 재물을 보는 코를 보게 되면 긴 얼굴에 맞추어 코도 균형이 잡혀있어 길고 힘차게 쭉 뻗어 있으면서 살이 탄탄하게 붙어 있습니다. 재물과 인연이 좋은 코입니다. 그리고 입을 보게 되면 위아래 입술이 보기 좋게 굵으면서 일자로 되어 있습니다. 일자 입은 의지와 성취욕이 강하고 부귀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보미 기자> 지난 200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재무팀과 경영 기획팀, 영업팀 등을 두루 거치면서 경영 수업을 쌓아왔는데요, 그의 경영 능력을 관상으로 풀어 주실 수 있을까요?

조규문 박사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얼굴의 관상을 분석해 보면 지금 나이 때인 중년운이 좋게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머리가 좋고 의지도 강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재물복이 좋습니다. 운은 나이와 상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나이를 보고 평가하는 것과 달리 나름 경영 능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보미 기자>  사실 이번 인사에서 현대중공업지주와 한국조선해양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건데요. 재계 8위인 현대중공업 그룹의 핵심 사업을 총괄하게 된 겁니다. 일가에서 아직 경험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도 있고요. 이런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증명해야 하는데요. 명리학이나 관상학적으로 봤을 때 과연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까요?

조규문 박사>  앞에서 정기선 사장의 관상을 분석을 해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정기선 사장이 태어난 생년생월생일의 명리적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기선 사장은 198253일생입니다. 이 생일을 명리적으로 분석을 해 보면 나름 능력도 있고 의지도 있고 어느 정도 운도 따라 주는 것으로 분석이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명리적으로 분석한 것을 정리해 보면 어려움 속에 약진을 하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이보미 기자>  사실 현대중공업은 여러 악재에 쌓여 있어, 정기선 사장이 헤쳐 나아가야 할 암초가 쌓여있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우선 노동집약 산업으로 인해 산업재해가 수시로 터져 기업 이미지가 좋지는 않은데요. 사실 안전문제에 대한 혁신안을 가져온다고 해도 이런 문제가 터지지 않을 수 없는 구조라는 얘기도 있어요. 정기선 사장이 이 문제를 잘 헤쳐 나갈 수 있을까요? 명리학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규문 박사> 정기선 사장의 태어난 생일을 명리적으로 분석해 보면 의지와 능력이 있습니다.

하지만 순탄한 항해를 하는 것이기 보다는 암초도 있는 파도치는 바다를 항해하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여러 위험 요소가 있기는 하지만 결국은 목표로 하는 항구에 도달하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보미 기자> 현대중공업은 현대자동차와 함께 국내 대표 강성 노조로 유명합니다. 지난 2016년 글로벌 조선경기가 안 좋을 당시 인력 구조조정에 나섰고, 오너일가 역시 고통분담 차원에서 사재출연을 하는 등 노력을 보여 왔지만, 비판 여론은 여전합니다. 실제로 노조에서는 정기선 사장이 노조문제와 관련 뚜렷한 스탠스를 보이지 않는다며, 비판하고 있는데요. 향후 노조와의 관계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조규문 박사 관상이나 명리적인 분석을 통해서 예측을 해보면 그동안의 행보도 중요하겠지만, 이제는 실제적으로 리더로서 기존의 형태를 중심으로 일정부분 변화가 생길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노조와 관계에도 새로운 방향이 일부 계획이 되고 설정되면서 행동으로 보여 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기존의 기본 방향은 그대로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보미 기자> 정기선 사장에 대한 평판은 사람들과 어울리며 겸손하고 소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술을 좋아해 직원들과의 술자리도 많다고 합니다. 육군 ROTC 출신답게 남자들 사이에서 리더십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데요. 관상에서 그의 성격을 엿볼 수 있을까요? 또 이런 성격을 가진 리더가 진출하면 좋은 산업이나 사업을 꼽아 주실 수 있을까요?

조규문 박사> 이번 질문은 앞의 질문들에 대한 대답에 모두 들어 있습니다. 여기서 그 내용들을 정리해서 다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상의 눈을 보게 되면 술을 좋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자 입술을 보게 되면 의지가 강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업이나 직업의 종류는 관상으로 보기보다는 명리학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고 정확도가 높습니다.

명리적인 구성을 보게 되면 정기선 사장은 해운 물류 유통과 인연이 잘 맞습니다. 또한 해운뿐 항공이나 자동차 철도와도 잘 맞습니다. 그리고 철강의 금속분야도 잘 맞고 마지막으로 금융분야도 잘 맞는다고 판단이 됩니다.

 

이보미 기자>  앞서 거론했지만, 현대중공업은 산업 재해가 많은 사업장으로 유명합니다. 사회적 비판을 많이 받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내년 1월부터 중대산업재해특별법이 시행되면 회사의 대표 등 경영진의 연대 처벌도 강화될 겁니다. 현대중공업에서 자체적으로 철저한 안전 방안을 마련하겠지만, 명리적으로 봤을 때 혹시 조언 같은 걸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조규문 박사> 업종 자체가 산업 재해가 많을 수밖에 없는 업종임을 감안한 상태에서 앞으로도 산업재해가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그 산업재해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정기선 사장의 명리적 구성을 보게 되면 산업재해를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지만, 아쉽게도 산업 재해를 완전히 없애지는 못할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해 봅니다.

 

이보미 기자> 정기선 사장은 현대중공업지주의 지분 5, 26%를 가지고 있는데요. 대주주인 정몽준 이사장(26.60%), 국민연금(10. 63%)보다 부족한 수치입니다. 향후 경영권 승계 및 강화를 위해 지분을 높이겠죠. 현재로써는 지분이 적고, 다른 계열사에 대한 지분도 크게 가지고 있지 않아 난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 아버지인 정몽준 이사장에게 상속을 받는다고 해도 어마어마한 상속세를 마련해야 하는데 이도 쉽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경영권 승계 순조롭게 보시는지요?

조규문 박사>  관상을 분석해 보면 지금의 나이 때인 중년운이 좋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승계를 시작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명리적인 구성을 보게 되면 비교적 운이 양호해 보입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순조롭지는 않겠지만, 단 시간 내에 승계를 하기 보다는 길고 멀리 보면서 스텝바이스텝으로 승계해 나아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보미 기자>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합병이 답보상태인데요. 명리학적으로 어떻게 해결될까요?

조규문 박사> 정기선 사장의 관상이나 명리적인 분석을 통해서 예상을 해 보면 그다지 서두를 필요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천천히 그리고 최대한 이익을 추구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또 그렇게 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보미 기자>  마지막으로 정기선 사장에 대해 향후 운세, 건강, 재물 등을 전반적으로 총평해 주신다면요?

조규문 박사> 지금까지 말씀드린 정기선 사장의 관상이나 명리적인 분석을 종합적으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건강을 보게 되면 비교적 양호하지만 신경 질환, 정신질환 그리고 술과 관련된 성인병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재물을 나태는 코가 재물과 인연이 좋습니다.

명리적인 구성을 보게 되면 사업을 크게 키우는 것이 곧 재물과 연결이 되고 건축이나 땅도 재물과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요즈음 핫한 비트코인도 노려볼만 합니다. 중년인 지금부터 운이 좋게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자신감을 갖고 신중하면서도 도전과 모험심을 갖고 힘차게 나아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마지막 한마디는 공자의 말로 대신하겠습니다. 40이면 불혹이다

 

진행: 이보미 기자
해설: 조규문 박사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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