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집값 상승세 주춤…매매수급지수 6주째 하락
서울 집값 상승세 주춤…매매수급지수 6주째 하락
  • 박정도 기자
  • 승인 2021.10.22 16:59
  • 최종수정 2021.10.22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아파트 모습. 사진= 픽사베이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사진=픽사베이

[인포스탁데일리=박정도 기자]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 위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서울 아파트의 거래 신고 건수는 276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4178건에서 9월 2034건으로 절반 가까지 줄어든 데 이어 이달도 큰 폭으로 줄었다.

지난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서울 아파트 매수우위지수는 94.5로 2주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5주 연속 하락하며 101.9를 기록했다”며 “전반적으로 시장에 매수 희망자보다 매도 희망자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매매수급지수는 100보다 낮을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고 200에 가까울수록 수요보다 공급이 많음을 의미한다.

서울 5개 권역별 지수는 동북권이 102.5, 도심권 101.8, 서남권 101.9, 서북권100.8, 동남권 100.4 순으로 권역 모두 지수가 대부분 내렸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집값이 “고점에 가까워졌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면서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이어지면서 매수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정도 기자 newface0301@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