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믹스개선과 라인업 확대 성장동력”
“한미반도체, 믹스개선과 라인업 확대 성장동력”
  • 박상철 기자
  • 승인 2021.10.22 11:54
  • 최종수정 2021.10.22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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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기업 CI
한미반도체 기업 CI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한미반도체의 믹스개선과 후공정의 확장 스토리가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22일 후공정의 확장과 고도화되는 분위기 속 퀄리티 업체의 점유율 상승 트렌드와 신규 아이템 확장은 지속될 것이라며 한미반도체의 목표주가(4만 7000원)와 투자의견(매수)을 유지했다.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일부가 4분기로 딜레이되며 삼성증권 추정 대비 약 4% 수준 소폭 하회했으나, 영업이익은 고무적인 마진율(33.7%)과 함께 추정치를 소폭 상회했다. 카메라 모듈 부분의 이익률 상승과 FC-Bonder 매출과 Spare부분의 매출 상승이 주요인이라는 분석이다.

4분기 경우 매출액 1117억원과 영업이익 354억원을 가정해 올해 연간 실적은 매출액 3831억원, 영업이익 1220억원으로 전망했다.

내년도 긍정적으로 봤다. 배현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2022년 나타날 VP 8.0의 비중 상승 통한 믹스 개선과 신규장비가 후공정의 구조적 성장 수혜를 보며 중장기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중장기 Advanced 후공정 고성장 스토리에 기여하는 부분이 점차 확장되는 부분과 이익률과 배당의 상승 트렌드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을 지속 이끌 수 있다”며 2022년 매출액 4430억원(+16% y-y)과 영업이익 1420억원(+32% y-y)으로 전망했다.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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