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내일ll 12회] 조규문 박사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 황금비율로 순탄하지만 장남 김대헌.. 올해 병목 구간"
[기업내일ll 12회] 조규문 박사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 황금비율로 순탄하지만 장남 김대헌.. 올해 병목 구간"
  • 이보미 기자
  • 승인 2021.10.05 12:39
  • 최종수정 2021.11.26 13: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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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신문 인수에 성공하며 지역구 건설사가 아닌 전국구 건설사로의 도약을 꿈꾸는 호반건설!

우리나라 대표 건설사 호반 그룹의 김상열 회장의 관상을 통해 호반건설의 전망을 명리학적으로 풀어본다.

김상열 회장의 재물운은 어떨까? 관상을 또한 그의 말년운은 어떨까?

김상열 회장의 자식운 그리고 그의 아들 김대헌씨의 경영능력은?

호반그룹에 대한 올해 운수는?

동양철학박사 조규문 박사와 함께 호반그룹의 전반적인 앞날을 파헤쳐보자
* 기업내일은 인포스탁데일리와 조규문 동양철학 박사가 함께 만드는 기업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인포스탁데일리=이보미 기자]

1. 지난 몇 년간 재계에서 가장 주목하고 있는 기업이 있는데요. 바로 호반건설입니다.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면서 국내 인수합병(M&A)에서 블루칩으로 주목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김상열 회장의 경우 자수성가형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박사님 전체적으로 관상은 어떤가요?

오늘은 건축업계에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호반건설의 김상열 회장의 얼굴의 상과 명리적인 분석을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화면상으로 보여지는 사진을 통해 얼굴의 상, 관상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사진으로 보여지는 김상열 회장의 얼굴의 외형을 보게 되면 정사각형에서 세로로 살짝 긴 동자()형 얼굴입니다. 사람의 얼굴형은 여러 종류가 있는데 동자형의 얼굴이 얼굴형 중 가장 좋다고 합니다. 동자형의 경우 얼굴 외형이 균형이 잡혀 있고 안정적이고 보기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년 중년 말년이 비교적 순탄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얼굴의 이마와 눈과 코, 입과 턱을 세로로 3등분해서 보았을 때 이마와 눈과 코, 그리고 입과 턱의 비율이 거의 1 : 1: 1의 비율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비율을 황금비율이라고 해서 관상에서 좋게 평가합니다. 다음 이마와 눈과 코 입 턱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마는 직업운이자 초년운입니다, 이마가 반듯하게 보기 좋게 훤합니다. 이 같은 경우 초년부터 직업운이 잘 풀릴 수 있고 자신의 직업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 눈을 보게 되면 눈꼬리가 가늘고 길면서 위로 올라갔습니다. 이 같은 눈꼬리를 귀한 새의 모양을 닮았다고 하는데 이런 눈꼬리 모양을 하게 되면 조직에서 리더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재물을 보는 코를 보게 되면 콧구멍과 콧망울이 삼각형을 이루면 단단하게 뭉쳐있고 뭉툭합니다. 재물과 인연이 좋은 코라 할 수 있습니다. 다음 입을 보아야 하는데 웃고 있는 입이라 분석이 어렵습니다. 마지막으로 턱을 보게 되면 양악과 아래턱이 각이 져 있으면서 넓고 단단합니다, 턱은 땅을 상징하면서 말년운입니다. 관상으로 분석해 보면 말년운 역시 좋고 건축 부동산과 인연이 있는 얼굴이라 하겠습니다.

 

2. 김상열 회장은 전라도 보성 출신으로 61년생인데요. 가정형편이 어려워 고등학교를 6년만에 졸업하고 조선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한 뒤 중소건설사를 다녔다고 합니다. 호반건설의 모태인 현대파이낸스는 금융회사를 설립해 종잣돈을 마련한 건데요. 그러면서 30여년만에 재계순위 44위까지 올랐는데요. 재물운이 상당한 거 같은데요. 어떻게 보세요.

앞에서 김상열 회장의 얼굴의 상에 대해 자세히 분석해 본 내용을 토대로 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단 재물을 보는 코는 콧등과 콧망울과 양쪽 콧구멍 위가 살이 단단하게 뭉쳐져 있어 재물과 인연이 있고 양악과 아래턱은 땅으로 건축, 토목과 인연이 좋으니 관상으로 충분히 설명 가능합니다. 그리고 화면으로 보여지는 사진을 보게 되면 웃고 있는 입 안으로 치아가 보입니다. 치아는 관상에서 말년운도 보고 학업운도 보게 되는 곳입니다. 그래서 치아를 관상 전문 용어로 내학당이라고 하는데 하얗고 보기 좋습니다. 비록 고등학교를 6년 만에 졸업했지만 공부를 많이 해서 대학원까지 다니게 되는 학업과 인연이 좋은 치아라 할 수 있습니다.

 

3. 호반건설은 현금 동원 능력이 뛰어난 회사로 인수합병 시장에 단골로 거론되고 하잖아요. 하지만 김상열 회장은 항상 신중히 고민하고 검토해 매물 인수에 나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대우건설 인수전을 봐도 몇 차례나 거론됐지만, 결국 최종 인수에 나서지 않으면서 자신의 신중한 성격을 대변하기도 했죠. 관상을 볼 때 그의 성격을 어느 정도 파악해 볼 수 있을까요?

광대뼈를 관상에서는 관골이라 하는데 이곳은 자신의 분야에서 능력의 발휘 여부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으로 김상열 회장의 얼굴에서 이곳을 보면 살짝 도드라져 있는 반면에 바로 아래 양 볼이 살짝 들어가 있어 조금 마르고 샤프해 보입니다. 이 두 곳의 모양을 통해서 분석해 보면 자신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게 되고 매우 섬세하고 치밀함을 알 수 있습니다.

 

4. 감상열 회장의 롤모델이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인데요. 정주영 회장의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닮고 싶어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혹시 김상열 회장과 주영 창업주의 관상을 비교해보고 닮은 점이나 재물운, 자식운, 건강운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볼 수 있을까요?

사람의 얼굴에서 재물을 보는 곳은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바로 코입니다. 그래서 코를 재백궁이라고 하는데 김상열 회장의 코는 재물과 인연이 좋은 코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얼굴에서 건강을 보는 곳은 여러 곳이 있는데 지금 60전 후의 나이에서 건강은 주로 말년운에 해당하는 입과 양악과 아래턱으로 분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단단하게 각이 지고 넓고 풍성하기에 건강에도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고 얼굴에서 눈과 눈 사이 코가 시작되는 지점을 질액궁이라 해서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보는 곳인데 김상열 회장의 경우 이곳이 비교적 양호합니다. 다음은 얼굴에서 자녀운을 보는 곳은 바로 눈 아래 애교살 부분인데 이곳을 관상 전문용어로 남녀궁이라고 합니다. 김상열 회장의 눈 아래 애교살이 남성임에도 보기 좋게 형성 되어 있어 자년운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그리고 정주영 회장이 롤모델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어느 정도 사업을 키우고 안정화 시켜 놓고 그 다음에는 정계로 진출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5. 김상열 회장의 호반그룹이 고속성장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내부거래 비중이 높았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가족에게 지분을 수월하게 몰아줬고 또 장남인 김대헌씨에게 자연스러운 경영권 승계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비판도 있는데요. 장남인 김대헌씨와 차남인 김민성씨가 사실 경영능력 등을 보여준 건 없다고 봐도 무방한데요. 자식운은 어떨까요? 그리고 자식들은 관상을 보고 경영 능력 등을 점쳐볼 수 있을까요?

화면으로 보여지는 사진을 통해서 장남인 김대헌씨의 얼굴을 관상학적으로 분석해 보면 얼굴이 세로로 조금 긴 형태입니다. 그리고 이마 초년운, 눈과 코 중년운, 입과 턱 말년운으로 보는데 이마보다 눈과 코의 범위가 더 넓고 눈과 코보다 입과 양악과 아래턱이 더 넓어 보입니다. 따라서 초년보다 중년이 좋고 중년보다 말년운이 더 좋은 관상이라 보여집니다. 그런데 입과 양악과 아래턱은 관상에서 땅으로 봅니다. 따라서 땅 즉 토목, 건축과 인연이 좋은 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실제적인 경영을 하거나 능력을 발휘하는 시점은 말년운이 시작되는 50대부터 가능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6. 사실 김상열 회장의 세 자녀는 증여세도 주식매입도 없이 일명 노택스, 노머니로 경영권 승계를 완수했습니다. 하지만 언론도 공정위 등도 이렇다 할 문제 제기 없이 조용히 넘어간 듯 한데요. 그러나 최근 정치권이나 정부, 금융당국 등이 호반그룹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국정감사에 김상열 회장 등을 증인 및 참고인으로 소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큰데요. 향후 호반그룹에 미칠 영향이나 전망을 명리학적으로 알아볼 수 있을까요?

명리학이라는 것은 사람이 태어난 생년생월생일생시의 명리적 구성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람의 인생에 있어 길흉화복을 예측하는 학문입니다. 그런데 김상열 회장의 태어난 생년생월생일의 자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그 대신 장남인 김대헌씨의 태어난 생년생월생일의 명리적 분석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인터넷에 나와 있는 김대현씨의 태어난 생년생월생일은 19881025일입니다. 이것을 명리적으로 분석해 보면 추운 겨울에 태어났습니다. 겨울철에 제일 필요한 것은 따듯한 불과 온돌입니다. 그래서 불과 관련된 전기 전자 인터넷 방송 미디어와 인연이 있고 토목, 건축과 인연이 좋습니다. 따라서 지금 하는 건축사업도 잘 맞는다고 판단됩니다. 하지만 작년과 올해나 내년 후년운은 그저 그런 상태이이기에 조금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봅니다.

 

7. 장남인 김대헌 씨의 경우 200312월 단돈 5억으로 8조원의 건설그룹을 장악했는데요. 설립연도 당시 김대헌씨의 나이는 고작 16살이었습니다.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가 없으면 절대 이뤄질 수 없는 일이 일어난 겁니다. 공정위의 칼날이 장남이 김대헌씨를 향하고 있다는 소문도 있거든요. 그의 관상은 어떤가요? 생년월일은 19881025일 음력입니다.

앞의 질문들을 통해서 관상과 명리적인 분석을 모두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다시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면 관상이나 명리적인 구성을 보게 되면 토목, 건축과 인연이 좋습니다. 그리고 관상을 보게 되면 50대부터 전성기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태어난 생년생월생일의 명리적 구성을 분석해 보면 10대 후반 20대 초반부터 운이 좋은 길로 들어서고 있으며 지금도 좋은 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년 올해 내년 정도는 길이 좁아지는 병목 구간으로 생각이 됩니다.

 

8. 마지막으로 호반그룹에 대해 전체적으로 올해 운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김상열회장의 관상으로 보면 올해 61살로 얼굴에서 입술 쪽에 해당하는 나이입니다. 웃고 있는 사진이라 다른 사진을 통해서 살펴보면 의욕과 열정이 넘쳐 보입니다. 하지만 장남 김대헌씨의 태어난 생일의 명리적 구성을 분석해 보면 올해는 느림의 미학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오늘의 마지막 한마디. 때로는 느린 것이 더 빠를 때도 있다.

 

진행 : 이보미 기자
해설 : 조규문 박사
 
이보미 기자 qhal0322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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