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23오전특징] LG화학 GM 전기차 배터리 공급재개에 상승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923오전특징] LG화학 GM 전기차 배터리 공급재개에 상승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9.23 11:32
  • 최종수정 2021.09.23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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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LG화학이 미국 GM 전기차 볼트용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공급 재개 소식에 23일 주가가 상승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제너럴모터스(GM)가 LG에너지솔루션에 전기차 '볼트(Bolt)'의 리콜용 배터리 공급을 다시 수락했다. 

빠르면 10월 중순부터 교체용 배터리 모듈을 배송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LG는 미국 홀랜드 배터리 셀 공장과 하젤 파크(Hazel Park)의 배터리 팩 공장에서 생산을 재개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팀 그레워는 GM 엔지니어링 담당이사는 "GM과 LG가 결함의 원인을 발견했고, 앞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했으며, 이 때문에 배터리 셀 생산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셀트리온 그룹주가 셀트리온이 미국 국방부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언론을 통해 미국 국방부와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로 셀트리온은 미국 자회사 셀트리온USA를 통해 진단키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르면 10월1일부터 군시설, 요양원, 지역검사소, 주요 시설물 등에 공급을 시작할 예정으로 계약기간은 내년 9월16일까지로 상황에 따라 최대 7382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러한 소식 속 셀트리온 그룹주인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셀트리온과 공동으로 진단키트를 개발한 휴마시스의 주가도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아울러, 지난 17일 장 마감 후 셀트리온은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제인 렉키로나주(CT-P59)에 대한 국내 품목변경허가를 획득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글로벌 규제기관과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국가별 긴급사용승인 및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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