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거래소, 원화마켓 중단 공지 잇따라
코인거래소, 원화마켓 중단 공지 잇따라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9.21 00:12
  • 최종수정 2021.09.17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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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코인거래소는 17이까지 영업종료 공지를 해야한다. 사진=인포스탁데일리
가상화폐 거래소 신고 접수 마감을 일주일 앞두고 거래소들이 잇따라 원화마켓을 닫고 있다. 이미지=인포스탁데일리DB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오는 24일 가상화폐 거래소 신고 접수 마감을 일주일 앞두고 거래소들이 잇따라 원화마켓을 닫고 있다. 원화마켓은 원화와 달러 등 금전과 가상자산간 거래의 중개를 의미한다.

지난 6일 금융당국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 요건을 갖추기 힘들어 영업을 종료할 때는 이용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7일까지 영업 종료 사실을 공지하라고 권고한 바 있다.

개정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상 가상화폐 거래소는 24일까지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 확인서(실명 계좌)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등의 요건을 갖추고 FIU에 신고해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24일부터 즉시 영업을 종료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할 수 있다.

현재까지 원화마켓 중단을 공지한 거래소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기준 캐셔레스트, 텐엔텐, 플라이빗, 후오비코리아, 코인엔코인, 프로비트, 코어닥스, 포브렉이트, 아이빗이엑스, 오케이비트, 빗크몬, 비블록, 프라뱅, 와우팍스 등 총 14곳이다.

원화마켓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 발급 확인서(실명계좌)를 은행에서 받아야 하며 원화마켓 운영을 중단하더라도 ISMS 인증을 확보하면 코인마켓은 운영할 수 있다.

국내 거래소 중에서 실명계좌와 ISMS 인증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마친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4대 거래소뿐이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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