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오후특징] KCC글라스, 건축용 판유리 매출 증가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917오후특징] KCC글라스, 건축용 판유리 매출 증가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1.09.17 15:59
  • 최종수정 2021.09.17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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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 코스피

KCC글라스가 건축용 판유리 매출 증가 등에 강세를 보였다.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신축 아파트 건설 현장의 중간재 투입 본격화, 자가 보유 가구들의 리모델링 수요로 인한 건축용 판유리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외 주택 건축 현장 창호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건축용 판유리 시장의 54%(작년 기준)를 점하고 있는 동사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완성차 업체의 고급 차종 생산 비중 상승으로 인한 자동차 안전유리 판매단가 상승 및 계열분리를 마무리하기 위한 그룹사 최대주주 간 지분스왑이 기대감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 코스닥 

한국비엔씨가 판권 보유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 임상 2상 완료 및 美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기간 단축 기대감 등에 급등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다수의 외신이 대만의 골든바이오텍이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임상시험 중인 안트로퀴노놀에 진전이 있다고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함께 유럽 23개국에서 신약 협력 및 개발을 위한 새로운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대해 골든바이오텍 회장은 "현재까지 코로나19 치료제로 FDA 승인이나 EUA 승인을 받은 경구용 의약품은 없다"며, "최근 진행한 임상 2상 완료 및 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힘.

카카오게임즈가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했다.

DS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3분기 매출액은 3707억원, 영업이익은 77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오딘이 경쟁작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매출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매출액 수준은 2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러한 실적이 3분기는 온기에 반영되며, 최근 출시한 월드 플리퍼를 비롯한 기존 IP들의 실적 안정화를 통해 2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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