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신원종합개발이 495억원 규모 남산체육관 리모델링 공동주택 공사 수주에 17일 주가가 급등했다.

신원종합개발은 어퍼하우스남산피에프브이와 495억원(최근 매출액 대비 39.9%) 규모 남산체육관 리모델링 공동주택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세화피앤씨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발생에 급등했다.

세화피앤씨는 전일 장 마감 후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효과가 금일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격은 2140원이다.

티에스아이는 2차전지 믹싱시스템 공급계약 체결에 강세다.

티에스아이는 전일 장 마감 후 2차전지 믹싱시스템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판매 공급지역은 미국이며, 계약상대방 및 계약금액 등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공시유보한다고 밝혔다. 

아이컴포넌트가 내년 호실적 전망에 강세다.

DS투자증권은 아이컴포넌트에 대해 2017~2019년 영업 적자를 기록했지만, 고부가 제품인 배리어 필름이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는 ESL에 적용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내년 영업이익은 2배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내년 실적은 매출액 412억원 , 영업이익 62억원으로 추정되며 배리어 필름 매출액이 134억원으로 전사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엠이 삼성전자, 현대차에 이미지센서 공급 소식 속 삼성전기 공급사로 부각되며 상승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프리미엄 모델 제네시스에 삼성전자의 차량용 이미지센서를 적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에 출시되는 제네시스 신모델에 삼성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오토 4AC'를 적용할 예정이며, 삼성전자 이미지센서가 완성차에 대량 공급된 첫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이미지센서의 자동초점장치(VCM)를 주력으로 개발하고 삼성전기에 납품하고 있는 아이엠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인터파크가 854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 속 상승했다.

인터파크는 전일 장 마감 후 임차비용 절감 및 경영 효율화 및 근무 환경 개선, 벤처타운 조성(스타트업 육성)을 목적으로 854억원(자기자본 대비 13.67%)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을 공시했다.

케이엔더블유가 하반기 반도체소재 부문 매출 증가 전망 등에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케이엔더블유에 대해 하반기 플루오린코리아의 불소계 가스 반도체소재 매출은 상반기 대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6개월(7~12월)의 온기 반영 효과와 반도체 특수가스 업종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반도체용 특수가스 공급사 플루오린코리아의 실적과 사업가치가 동사 기업가치에 크게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에이비온이 C-MET 치료제 'ABN401', 유럽종양학회서 2건 '부분관해' 발표 소식에 상승했다.

언론에 따르면, 전일(현지시간) 동사가 유럽종양학회(ESMO)에서 표적항암신약 'ABN401'에 대한 다수의 부분관해 사례를 공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호주와 한국의 8개 임상 기관과 다양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BN401 단독요법에 대한 용량증량 시험을 진행한 결과, 약물효능 평가 대상 환자에서 종양크기가 50%이상 감소한 부분관해(Partial Response)가 2건, 종양 성장이 억제된 안정병변(Stable Disease)은 2건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지케어텍이 차세대 국립병원 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소식 등에 상승했다.

이지케어텍은 언론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국립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동사는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7개 병원과 질병관리청이 운영하는 2개 병원에 공유 시스템(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을 구축하며, 이 시스템은 2023년부터 단계적으로 가동될 예정이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유럽종양학회서 4세대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임상 공개에 상승했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언론을 통해 ‘2021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ESMO Congress 2021)’에서 4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중인 후보물질(BBT-176)의 전임상 연구 결과 및 최신 개발 현황을 포스터 형태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환자 유래 암 조직을 이식한마우스 모델에 BBT-176을 1일 1회 31일 투약한 결과, 종양이 기저시점 대비 줄었으며, 생체지표(바이오마커)의 약력학적 분석에선 종양의 증식과 관련된 각종 지표들이 약물 용량에 비례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C797S를 포함한 EGFR 삼중 돌연변이가 유도된 마우스 종양 모델에서 BBT-176을 1일 1회 6주 투약한 결과, 기저시점 대비 뇌 전이 종양이 억제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에이팩트는 OCI 계열사인 유니드글로벌상사의 동사 인수 소식에 상승했다.

언론에 따르면, OCI 계열사인 유니드글로벌상사가 반도체 후공정 전문업체인 동사(옛 하이셈)를 인수한다고 알려졌다. 

기업인수목적 프로젝트펀드의 LP(유한책임사원)로 참여하는 방식이라고 전해졌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