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브런치] 국민연금, SK이노 물적분할 '반대표' 행사 결정 외 경제금융뉴스
[0915브런치] 국민연금, SK이노 물적분할 '반대표' 행사 결정 외 경제금융뉴스
  • 원세영 에디터
  • 승인 2021.09.15 09:49
  • 최종수정 2021.09.15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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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써머리
브런치써머리

[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에디터]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15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국민연금, SK이노 물적분할 '반대표' 행사 결정

국민연금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사업부 물적분할 안건에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수탁위는 반대 결정 이유에 대해 "분할계획의 취지 및 목적에는 공감하지만 핵심 사업부문에 대해 주주권을 상실하게 돼 주주가치 훼손 우려가 있어 반대 결정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 LG화학 사례에 비춰볼 때 이번 분할안은 주주총회에서 통과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번 인상은 첫 단추"...이르면 10월 금리 한번 더 올린다

기준금리 인상이 결정된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선 가계부채 등 금융불균형에 대한 우려가 강하게 제기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코로나19 4차 유행에도 '학습효과'로 인해 경제 충격은 이전에 비해 작고, 가계부채 및 자산시장의 과열이 심각하다는 이유입니다. 이르면 10월 기준금리가 추가 인상될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배터리 소재 키우는 SK머티리얼즈… 8500억원 투자해 음극재 공장 설립

SK머티리얼즈가 2차전지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에 총 8500억원 규모를 투자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산업 주도권 선점에 나섭니다. SK머티리얼즈와 미국 배터리 소재회사 그룹14테크놀로지스의 합작회사인 SK머티리얼즈 그룹14(가칭)는 경상북도 상주시에 실리콘 음극재 및 원재료 생산 공장 설립을 추진합니다.

▲애플 ‘아이폰13’ 공개…사진·동영상 기능 강화

사진과 동영상 촬영 기능이 강화된 신형 '아이폰 13'이 공개됐습니다. 아이폰 13은 배터리 수명을 최대 2.5시간 늘리고, 카메라와 동영상 기능이 발전한 점 등을 중점적으로 내세웠습니다. 외부 디자인과 크기에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노치 크기는 줄어들었습니다. 아이폰 13 시리즈는 국내에서는 10월 8일부터 판매될 예정입니다.

▲産銀 회장 “적자 가능성”, 시장은 “兆단위 흑자”… HMM 전망 극과 극

증권사들이 전망한 HMM의 올해 영업이익 평균치는 5조8800억원에 달합니다. 2023년까지 조(兆) 단위 흑자를 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반면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HMM이) 내후년엔 수익이 날지 적자가 될지 몰라서 정상화라고 볼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HMM을 두고 기대감과 위기감이 공존하고 있는 배경엔 해운시장 구조와 HMM의 특성이 맞물려 있다는 지적입니다.

▲쌍용차 새주인 찾을까…인수 제안서 마감 D-day 밝았다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은 오늘부로  본입찰을 위한 인수 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제안서에 적힌 인수금액과 사업계획 등을 토대로 이르면 이달 말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전망입니다. 현재까지는 재계 38위인 SM그룹과 국내 전기버스 1위를 차지한 에디슨모터스 등 2곳이 유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됩니다. 결국 쌍용차 새주인 찾기의 향방은 얼마나 현실성 있는 미래 사업계획을 내놓느냐에 갈릴 전망입니다. 

▲카카오페이, 상장 또 미룬다…공모가도 낮출 듯

카카오가 지분 55.0%를 보유한 카카오페이의 코스피 상장 일정이 빅테크 규제 강화 속에 재차 연기됩니다. 당장 29~30일로 예정된 기관 수요예측 일정도 연기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정정 과정에서 공모가 하향도 불가피하다는 게 투자업계(IB)의 평가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상장 일정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카카오 대주주, 금융업 손안떼… ‘금산분리 위반’ 우려 여전

카카오 모빌리티의 사업 철수 등의 조치에도 케이큐브홀딩스가 비금융 계열사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제한하는 ‘금산분리’ 위반 논란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공정위는 케이큐브홀딩스가 금융업을 영위하면서 비금융사인 카카오의 대주주로서 의결권을 행사한 점이 금산분리 원칙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건보·실손보험 연계법' 마련…비급여 진료비 들여다본다

국민건강보험과 실손의료보험을 연계해 실손보험료를 인하하겠다는 취지의 ‘공사보험연계법’이 다시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번엔 건강보험법과 보험업법을 동시 개정해 관련 근거를 명문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개정안은 이를 위해 현 ‘공사보험정책협의체’를 ‘공사보험연계심의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개정안은 이번 정기 국회를 통과하고 대통령이 공포하면 그로부터 1년 뒤 시행될 예정입니다.

▲韓 생산 '원샷' 러 백신, 이달 첫 해외 수출 승인 전망

한국 제약사 GL라파가 러시아의 1회용 코로나19 백신인 스푸트니크 라이트(Light) 수출 승인을 전세계 최초로 받을 전망입니다. 황재간 GL 라파 회장은 "러시아 당국이 이달 말까지 우리가 만든 스푸트니크라이트 백신 수출을 승인할 것이라고 러시아국부펀드(RDIF)가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라이트 백신의 첫 해외 생산 승인을 기념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정용진, 증여세 마련 위해 광주신세계 지분 전량 매각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증여세 재원 마련을 위해 광주신세계 지분 전량을 신세계에 2285억원에 매각했습니다. 이로써 신세계는 광주신세계의 최대주주(62.5%)가 됐습니다. 신세계 측은 정 부회장이 증여세 재원 마련과 지배구조 단순화하기 위해 지분을 매각했다고 설명했다

▲조현아, 187억 규모 한진칼 주식 매도…상속세 재원 마련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칼 주식 30만주를 매도해 187억원의 현금을 확보했습니다. 한진칼 지분율은 지난달 5.39%에서 이달 4.44%로 낮아졌습니다. 부친인 고(故) 조양호 회장 지분을 상속에 따른 상속세 납부에 필요한 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5월부터 총 10차례에 걸쳐 한진칼 주식 64만 주를 장내 매도했습니다. 총 400억원 규모입니다.

▲GS칼텍스, 로봇에 위험작업 맡긴다

GS칼텍스는 작업자가 질식할 위험성이 높은 '질소 분위기 촉매 교체 작업' 내부 공정 개선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아이디어는 GS칼텍스의 사내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SBT에서 나왔습니다. 허세홍 GS칼텍스 사장이 내세운 '오픈 이노베이션' 기조가 GS칼텍스 사업장 곳곳에서 성과를 내는 모습입니다.

▲대한항공-아시아나 결합심사 지연…연내 인수 물건너가나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30일로 예정됐던 1조5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일을 12월 말로 3개월 연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한 선행조건인 아시아나항공의 유상증자가 우리나라 등 주요국 경쟁당국의 기업결합심사 연기로 또다시 연기됩니다. '공정위 역할론'에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모바일 안테나로 잘나가던 EMW, 돌연 상폐 심사 왜

거래소의 상장폐지 여부 결정을 앞두고 있는 코스닥시장 상장사 EMW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습니다. 2018년 9월 창업자인 류병훈 전 대표의 횡령과 경영권 분쟁으로 실적 악화가 시작됐습니다. 상장 적격성이 인정되면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상장이 폐지될 전망입니다.

▲번개장터, 신한금융서 300억원 투자 유치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신한금융그룹으로부터 300억원을 투자받았습니다. 지난해 4월 560억원 투자 유치 이후 두 번째 대규모 투자입니다. 신한금융그룹은 금융과 중고거래 플랫폼의 전략적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이번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번개장터는 신한카드와 리셀(한정판 제품을 산 뒤 되파는 것) 활성화와 이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에 전략적으로 협업할 예정입니다.

▲IEA, 허리케인 아이다로 원유 공급에 큰 차질

국제에너지기구(IEA)가 허리케인 '아이다'와 다른 석유 공급 중단이 올해 전 세계 석유 생산량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가동 중단 이후 정유 회사들이 신속하게 가동을 재개했지만 석유 재고가 충분히 보충될 수 있을 만한 공급량은 2022년 초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다시 치솟는 원자재…니켈값 7년來 '최고'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로 주춤했던 국제 원자재 가격이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니켈 가격은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리튬 가격은 2018년 이후, 알루미늄 가격은 2008년 이후 최고치로 뛰었습니다. 상품 수요가 다시 살아나는 반면 물류 차질, 생산량 감소 등 원자재 공급망 문제는 여전히 심각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美 8월 CPI 전년比 5.3%↑…전달보다 둔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달보다 소폭 둔화했으나 5%대의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8월 CPI가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3% 오르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3% 올랐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인 5.3%는 전달의 5.4%에서 하락한 수치입니다. 8월의 물가 상승은 에너지 가격이 주도했습니다. 중고차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지금까지 9월 15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원세영 에디터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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