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첫 공식 활동서 '청년 일자리 총 7만개 창출' 약속
삼성 이재용, 첫 공식 활동서 '청년 일자리 총 7만개 창출' 약속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1.09.14 17:36
  • 최종수정 2021.09.14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 삼성전자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향후 3년간 사회공헌 활동(CSR)을 통한 청년 일자리 3만개 창출을 약속했다. 

이번 일자리 창출 계획은 지난달 발표한 3년간 4만명 채용 계획과는 별도로, 삼성은 앞으로 3년간 총 7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 부회장과 김 총리는 14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삼성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청년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삼성은 SSAFY 교육생을 연간 1000여명 수준에서 내년에는 2000여명까지 증원한다. 앞서 지난달 삼성은 향후 3년간 240조원 투자, 4만명 고용 계획을 발표할 때도 “SSAFY 운영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고 사업 규모도 키울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SSAFY는 삼성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교육 사업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됐다. 삼성이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교육생에게 월 100만원의 교육보조금을 지급한다.

또 SSAFY 외에도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중소·중견기업 생산성 향상을 돕는 ‘스마트공장’ 사업 등 기존 사회공헌활동(CSR)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연간 1만개, 3년간 총 3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 NGO(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청년활동가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가해 청년인재들의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