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0오후특징]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상업화 기대감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830오후특징]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상업화 기대감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1.08.30 15:36
  • 최종수정 2021.08.30 15: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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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 코스피

한올바이오파마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상업화 기대감에 급등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동사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이 오는 2023년 중국을 시작으로 2024년엔 미국·유럽에서 시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2월 미국에서 실시 중이던 용혈성빈혈 2b상에서 일부 환자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예상보다 높게 나옴에 따라 이모뉴반트의 임상 2상이 중단됐지만, HL161의 콜레스테롤 수치가 통제 가능하고 예상 가능 범위에서의 변화였다고 발표, 이에 중단됐던 HL161 임상을 올해 말부터 재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 코스닥

재영솔루텍이 삼성전자 지원 속 손떨림보정 사업 강화 소식에 급등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스마트폰 자동초점(AF) 액츄에이터 전문기업인 동사가 삼성전자의 지원을 받아 광학식 손떨림보정(OIS) 사업을 강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5일 삼성전자 협력기업 상생대출로 80억원을 단기차입했으며, 이번 자금 지원은 동사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삼성전자로부터 인정받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셀리드가 바이넥스와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했다.

동사는 언론을 통해 CDMO(위탁개발생산) 업체인 바이넥스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사의 AdCLD-Cov19-1은 국내 순수 기술과 자본으로 개발되는 토종 코로나19 백신으로 단 1회 투약만으로 백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사는 국가임상시험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도 임상시험 글로벌 아웃바운드 지원사업에 선정됐고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협력해 올해 10월 글로벌 임상 2b/3상에 진입할 계획이며, 국내 허가 및 세계보건기구(WHO) 백신 긴급사용허가도 함께 추진할 것으로 전해졌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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