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30오전특징] 엔케이맥스 세포치료제 효능에 상한가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830오전특징] 엔케이맥스 세포치료제 효능에 상한가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8.30 11:52
  • 최종수정 2021.08.30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엔케이맥스가 NK세포치료제 최초로 고형암 말기 환자서 완전관해 효과 소식에 30일 상한가다.

엔케이맥스가 언론을 통해 미국에서 진행 중인 불응성 고형암 임상 1상 중간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고형암 말기 완전관해가 관측됐다고 밝혔다. 

해당 임상은 SNK01과 바벤시오를 기존 약물로 치료가 불가능한 수준의 육종암 말기 암환자 13명을 대상으로 투여했으며, 13명 중 8명이 치료효과를 보여 질병통제율(DCR) 61.5%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세 데이터에 따르면, 암세포가 대부분 제거된 완전관해(CR) 1명, 암세포가 30%이상 감소한 부분관해(PR) 2명, 암세포가 증가하지 않은 안전병변 (SD) 5명으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스티븐 차 엔케이젠 바이오텍 최고의학책임자는 NK세포를 이용한 고형암 임상에서 세계 최초의 결과라고 밝혔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넥스트사이언스와 에이치엘비그룹이 나노젠 코로나19 백신 승인 기대감 지속에 급등했다.

27일(현지시간) 일부 언론에 따르면, 베트남 백신개발 업체인 나노젠의 코로나19 백신 나노코박스의 3a상 임상시험 중간 결과가 국립의생명연구윤리위원회에서 승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해당 백신은 긴급사용 승인 단계 검토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29일(현지시간) 국립의생명연구윤리위원회와 보건부 및 자문위원회는 나노젠에 일부 내용의 보안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 현지 언론들은 9월 중순쯤 나노젠의 연구팀이 필요한 데이터를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나노코박스의 글로벌 권리를 인수한 바 있는 에이치엘비를 비롯해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에이치엘비제약 등 에이치엘비 그룹주가 동반 급등세를 기록중이며, 나노젠 지분을 보유한 넥스트사이언스도 급등세를 기록중이다.

인텔리안테크가 아이폰13 저궤도 위성통신 기능 탑재 기대감 속 관련 기술력 보유 사실 부각에 급등했다.

언론에 따르면, 애플이 아이폰13 시리즈에 4G와 5G 네트워크 지원에 더해 위성통신 수신 기능을 탑재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특히 위성통신을 이용하면 지구 저궤도 통신위성의 신호를 송수신해 주변에 이동통신 기지국이나 중계기가 없어도 위성통신망을 이용해 통화와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며, 바다 한가운데나 사막, 산간오지 등에서도 통신이 가능하다는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상용 위성 통신 안테나 업체로 위성으로부터 안정적으로 전파를 수신할 수 있는 안테나 기술력을 보유한 인텔리안테크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펄어비스가 내년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다.

DB금융투자는 펄어비스에 대해 흑색사막 모바일 2022년 평균 일매출 22억원 등을 반영하면 올해보다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실적은 검사 모바일 매출 감소 등의 영향으로 지속 부진한 모습이나 2022년부터는 연내 출시가 기대되는 흑색사막 모바일(12월 출시 가정)의 기여가 본격화되고 신작 붉은사막(2022년 3분기 출시 가정)도 반영되면서 실적이 대반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흑색사막 모바일은 중국 최대 게임 사이트 '17173'에 모바일 게임 기대 순위 3위에 오를 만큼 현지에서 출시 기대감이 크고, 중국 메이저 퍼블리셔인 텐센트가 파트너로 참여한다는 점도 흥행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알톤스포츠가 배달 적합 전기자전거 3종 출시 소식에 상승했다.

알톤스포츠는 전일 언론을 통해 통근 등 일상과 레저는 물론 배달용으로도 활용하기 좋은 전기자전거 ‘벤조24’와 ‘니모27.5’, ‘코디악24S’ 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동사의 관계자는 "배달용 퍼스널모빌리티에 대한 배달 업계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고 있다"며 "일상 생활을 넘어 배달에도 적합한 전기자전거의 개발 및 출시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