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자안바이오가 118억원 규모 사모CB 발행 결정에 23일 주가가 급등했다.

자안바이오는 전일 장 마감 후 기타자금 확보 목적으로 신현대부중개 대상 118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권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 같은 소식에 자안바이오가 급등세를 기록중이며, 동사의 자회사 자안코스메틱은 강세를 기록중이다.

광진윈텍이 286억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 공모 결과, 청약률 104.8% 기록 속 주가가 급등했다.

광진윈텍은 286억원(770만주)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결과, 청약주식수 806만9631주, 청약률 104.8%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스트소프트가 AI서비스 기업으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분석에 강세다.

NH투자증권은 이스트소프트에 대해 AI서비스 기업으로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신사업인 AI서비스 분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현재 시가총액이 1697억원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S/W와 게임 부문 그리고 자회사 딥아이에 대한 정당한 가치평가 및 AI서비스 기업으로의 재평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력 사업인 S/W와 게임 부문 안정적인 실적 성장 중이며, 알약 및 알툴즈 라이선스 매출과 제휴 광고매출 증가에 힘입어 2021년 연간 매출액은 389억원(+18.3% YoY)의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휴마시스가 브라질에 270억원 규모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공급 계약 체결에 강세다.

휴마시스는 전일 장 마감 후 FIOCRUZ - INSTITUTO DE TECNOLOGIA EM IMUNOBIOLOGICOS와 270억원(최근 매출액대비 59.23%) 규모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씨유메디칼과 엑스큐어는 AED 원격관리 등 계약 체결에 상승했다.

엑스큐어는 언론을 통해 전일 AED 등 헬스케어 시스템 사업을 영위하는 씨유메디칼과 AED 고도화, 원격관리 시스템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개발 완료 후 올해 11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릴 예정인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초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씨유메디칼은 본 개발을 통한 신제품 판매를 통해 연간 60억~70억 정도의 추가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엑스큐어 역시 본 시스템 개발로 인한 개발비 및 런닝 로열티를 받을 예정으로 양사 모두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솔트룩스가 메타버스·신약개발 등 AI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소식에 상승했다.

솔트룩스는 언론을 통해 메타버스, 신약개발 , 케이팝 등 다양한 AI 사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개인을 대상으로 한 B2C AI 사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지난 5년간 매년 20% 이상 성장해왔던 동사가 올해는 사업이 더욱 확대돼 연말까지 50% 이상 성장이 확실시되고 있다며, 기업이나 공공분야뿐만 아니라 개인 고객 대상의 B2C 비즈니스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신규 사업들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솔트룩스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의 핵심인 인공지능 가상인간 '메타휴먼'을 이미 2년 전부터 상용화해 서울시, 광주시, LG유플러스 등에 제공해왔으며, 지분을 투자한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프론티스를 최근 한컴인텔리전스가 인수하면서 향후 동사와 한컴그룹 간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