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4오전특징] 넥센타이어 수익 회복 기대감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624오전특징] 넥센타이어 수익 회복 기대감에 강세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6.24 11:25
  • 최종수정 2021.06.24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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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넥센타이어가 향후 수익성 회복 기대감에 주가가 24일 강세다.

하나금융투자는 넥센타이어에 대해 수익성이 점차 회복될 것이고, 운반비와 같은 변동성 비용도 추가적으로 안정화된다면 과거의 높은 수익성으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는 신공장 증설 후 높아진 고정비용 구조 하에서 변동비 성격인 원재료 가격과 운반비가 급등하면서 단기 수익성이 낮아진 상태지만, 비용 전가를 위한 판가 인상과 함께 수요 회복에 따른 물량 증가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나올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4%, 152% 증가한 2조1000억원, 994억원으로 전망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인팩이 155억원 규모 신규시설 투자 결정에 강세다.

인팩은 전일 장 마감 후 155억원(자기자본 대비 13.59%) 규모 기계장치 신규시설 투자 결정을 공시했다.

DB하이텍이 2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에 상승했다.

유안타증권은 DB하이텍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665억원(yoy +10%), 826억원(yoy +7%)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8인치 파운드리 판가 인상이 실적에 반영되는 시점이 업체별로 상이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DB하이텍의 경우 2분기 매출부터 판가 인상이 온기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디아이씨가 종속회사 제인모터스의 다목적 전기운반차 '테리안' 총판계약 체결에 상승했다.

종속회사 제인모터스는 다목적 전기운반차 '테리안' 총판계약 체결을 공시했다. 이번 총판계약은 전국 골프장이 판매처이며, 최소 판매대수는 연간 100대 이상이라고 밝혔다.

디아이씨 관계자는 "이번 총판 계약으로 일차적으로 국내 전국 골프장에 테리안을 공급하게 된다"면서 "이를 시작으로 역내에서 운행되는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운반차량 시장을 친환경 차량 시장으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2분기 실적 호조 전망에 상승했다.

대신증권은 LG전자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2300억원(yoy +149%)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MC 사업을 제외하면 분기별 1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가능한 것을 증명했으며, 올해 OLED TV가 프리미엄 영역에서 브랜드 차별화가 부각된 가운데 경쟁업체의 참여 확대 등 OLED TV 시장 성장으로 LG전자의 반사이익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MC 사업 중단 이후에 가전(H&A)과 TV(HE)의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성 창출, 전장(VS)의 흑자전환 기대를 반영하면 올해 기점으로 연간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조원이 예상된다.

또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경쟁력 확대, LG디스플레이의 턴어라운드로 연결의 수익성 호조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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