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네이버 "이베이, 신세계 공동인수 정해진 바 없어"
[단독]네이버 "이베이, 신세계 공동인수 정해진 바 없어"
  • 안호현 전문기자
  • 승인 2021.06.17 07:39
  • 최종수정 2021.06.17 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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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이해진 네이버 GIO, (우)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각 사]
(좌)이해진 네이버 GIO, (우)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각 사]

[인포스탁데일리=안호현 전문기자] "네이버, 이베이코리아 공동인수는 정해진 바 없다"

17일 신세계그룹과 네이버 협상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인포스탁데일리에 "신세계와의 컨소시엄 관련 이베이코리아 인수전에 공동참여는 정해진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이르면 이번주 소정의 방식을 통해 해당 내용을 알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세계는 이베이코리아 인수가격으로 4조원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네이버는 신세계가 제시한 인수금액의 약 20% 안팎을 부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베이코리아 인수 후 신세계와 네이버 양사간 관계설정이나 사업전개 방식에 이견이 발생하면서 네이버가 발을 뺀 게 아니냐는 관측이다. 

안호현 전문기자 ahh@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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