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7오전특징] 에스엠 지분매각설에 관련주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527오전특징] 에스엠 지분매각설에 관련주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5.27 11:34
  • 최종수정 2021.05.27 11: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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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에스엠 최대주주 지분매각설에 SM Life Design, SM C&C, 키이스트 등이 동반 급등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가 에스엠의 이수만 지분을 놓고 치열한 인수전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현대차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에스엠 이수만 대표 지분 19.21%를 인수하는 건을 두고, 네이버와 카카오가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전일 보도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에스엠의 매각의사를 전제로 하면, 빅테크 양사의 공격적인 인수 니즈는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네이버의 위버스 합작법인 딜 및 엔터사 지분투자, 카카오 산하 3개 K-POP 기획사 기보유 및 유니버스와 멜론의 협업을 고려시 양사의 K-POP 사업 확대의지는 확고하고, 에스엠도 현재 음반판매량 점유율 20%에서 빅테크의 글로벌 플랫폼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경우 빠른 레벨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소식에 에스엠 자회사인 SM Life Design, SM C&C, 키이스트가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반면, 에스엠은 하락세를 기록중이다.

한편, 에스엠은 대주주 지분매각은 논의된 바 없으며,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코렌이 DNA 바이오센서 이용 코로나19 신속진단 기술 개발 소식 속에 연구를 주도한 김주희 교수를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란 소식에 급등했다. 

전일 언론에 따르면, 김주희 아주대 약학대학 교수, 박성준 아주대 전자공학과 교수, 김남영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이 바이오센서를 이용해 5초 만에 PCR(중합효소연쇄반응) 검사 수준으로 정확하게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구를 주도한 김주희 교수는 "PCR 검사와 같은 원리로 유전자를 검사하는 것이지만 자가검사키트처럼 소형화가 가능하고 가격도 저렴한 키트를 만들 수 있는 기술"이라며 "유전자 증폭 과정이 없어 현장 검사가 가능하고 정확도가 50~70% 밖에 안되는 신속진단키트에 비해 정확도가 훨씬 높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같은 소식에 오는 6월2일 주주총회에서 김주희 교수 등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안건을 부의한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랩지노믹스가 2분기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에 급등했다.

한화투자증권은 랩지노믹스에 대해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340억원(+186.3% YoY), 157억원(+399.4%)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2분기에도 확진자가 급증한 인도 영향으로 진단키트 수출이 약 800만 테스트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KTH는 KT엠하우스와의 합병 최종 승인 속 급등했다.

KTH는 임시주주총회결과 공시를 통해 (주)KT엠하우스와의 합병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정기호 대표이사는 "성공적인 합병법인 설립을 통해 기존의 사업적 시너지는 물론 향후 새로운 형태의 커머스 신규 사업모델 개발 및 시장 확장을 통해 외형과 수익성의 균형 있는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폴라리스웍스는 유럽 주요 자동차향 '3세대 ToF 센서 패키지' 공급 소식에 강세다.

폴라리스웍스는 언론을 통해 8월부터 벨기에 소재 차량용 반도체 업체 멜렉시스(Melexis)에 3세대 비행거리측정(ToF) 센서 패키지를 양산 공급한다고 밝혔다. 

3세대 ToF 센서 패키지는 자체 개발한 고신뢰성 자동차용 이미지센서 CSP 패키지 특허인 '네오팩 인캡(NeoPAC® Encap) 기술'을 상용화한 제품으로 유럽의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에 탑재될 예정이다.

판타지오는 미래아이앤지·엔케이물산과 영상콘텐츠 개발 및 제작 업무협약 체결 소식에 상승했다.

판타지오는 언론을 통해 계열사 미래아이앤지, 엔케이물산과 영상콘텐츠 개발 및 제작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영상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 영상콘텐츠 제작 및 제작인력 확보, 영상콘텐츠 판매와 유통, 필요 자금의 공동투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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