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7오전특징] 네이처셀 임상 성공에 상한가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517오전특징] 네이처셀 임상 성공에 상한가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5.17 11:44
  • 최종수정 2021.05.17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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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네이처셀이 퇴행성관절염 자가 줄기세포치료제 조인트스템이 국내 임상 3상 성공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네이처셀은 17일 언론을 통해 관계사 알바이오가 개발중인 세계 최초의 자가지방 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수탁기관 LSK Global PS로부터 지난 14일 수령한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에 따르면, K-L 3등급의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환자에서의 통증 감소와 관절기능 개선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증되었고, 안전성도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PN풍년이 김종인 전 국민의힘 위원장이 김동연 전 부총리 대권 주자 언급 소식에 급등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위원장은 언론을 통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움직이는 것으로 아는데, 어떤 어젠다를 들고나오는지 두고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동연 전 부총리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한 듯하다"며, "경제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느냐에 따라 '경제 대통령' 얘기와 함께 (대선 주자로)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소식에 PN풍년의 최상훈 감사가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덕수상고, 국제대 동문인 점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클리오가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하나금융투자는 클리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부진했지만, 2분기 영업이익은 35억원(yoy +12%)을 기록해 증익 전환 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도 영업이익 베이스가 높지만 온라인/해외 중심으로 매출이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사업 매출 규모는 실질적으로 일본향 매출을 넘어섰으며, 1분기 이미 전체 매출의 16% 수준까지 상승했다며, 중국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옥션은 아트부산의 역대급 흥행 소식에 강세다.

지난 16일까지 열린 제10회 아트부산이 관람객을 제한했음에도 지난해의 3배가 넘는 8만여명이 찾는 기록을 세웠으며, 총매출액도 350억원으로 국내 아트페어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같은 미술시장 호황 속 동사가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1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했다.

지난 14일 장 마감 후 분기보고서를 통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45억원(yoy +67.04%), 영업이익 122억원(+170.12%)이라고 공시했다.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파마리서치에 대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이는 수익성 높은 '리쥬란'과 '콘쥬란' 중심의 의료기기 부문 매출 고성장과 연결 자회사 수인베스트캐피탈 조합의 일회성 운용 성과보수 인식으로 당사 추정치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8%, 26.4% 상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JYP Ent.가 1분기 역대 2번째 영업이익 달성 및 2분기 실적 기대감 등에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JYP Ent.에 대해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각각 323억원(-5% YoY), 138억원(+2%)으로 컨센서스(84억원)를 크게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아티스트 컴백과 오프라인 콘서트 없이 역대 2번째로 높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2분기는 오프라인 콘서트 없이도 역대 최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6월 한국 남자 데뷔 프로젝트(SBS)가 시작하고, 특히 엠넷의 <킹덤>에서 엄청난 속도로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스트레이키즈의 매우 가파른 성장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삼천리자전거가 올해 실적 개선 전망 등에 상승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천리자전거에 대해 친환경 이동수단 부각에 따른 전기 자전거 및 고사양 자전거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전반적인 레저활동이 늘어나면서 전 브랜드에 걸친 자전거 판매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입 브랜드 자전거들의 공급 부족으로 국내 브랜드에 대한 니즈가 지속 올라가고 있는 만큼 자전거 품귀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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