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자체개발 인공지능 앵커 첫선
이스트소프트, 자체개발 인공지능 앵커 첫선
  • 박상인 기자
  • 승인 2021.04.16 15:03
  • 최종수정 2021.04.16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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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가 있는 저녁' 2주년 맞아 'AI 변상욱 앵커' 특별 방송

[인포스탁데일리=박상인 기자] YTN '뉴스가 있는 저녁'이 방송 2주년을 맞아 진행한 특별 방송에서 'AI 변상욱 앵커'를 선보였다.

AI 변상욱 앵커는 어제(15일) 저녁 ‘뉴있저’ 오프닝에 이어 안귀령 앵커와 대화를 나누고, AI 앵커의 미래를 주제로 '앵커 브리핑'도 진행했다. AI 변상욱 앵커는 지난 2년간 '뉴있저'에 나온 변상욱 앵커의 출연본 가운데 10시간 분량을 학습해 만들어졌다.

김선중 YTN 보도제작국장은 "방송 2주년을 맞아 시청자와의 소통을 주제로 특집 방송을 준비하며 YTN 뉴스 프로그램 최초로 AI 앵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적인 방송 콘텐츠 외에 디지털과 접목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YTN플러스는 (주)이스트소프트와 인공지능 딥러닝 등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AI Announcer' (인공지능 아나운서)' 공동 연구와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이번 연구를 진행해왔다.

두 회사는 AI 변상욱 앵커의 생방송 데뷔를 계기로 자연스러운 모션 개발 등 AI 아나운서의 품질 고도화 연구와 YTN 디지털 뉴스 제작 상용화 서비스를 준비할 예정이다.

▲[AI 변상욱 앵커가 출연한 YTN 뉴스가 있는 저녁 영상]

박상인 기자 si20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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