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6360억원 규모 LNG 운반선 3척 수주
한국조선해양, 6360억원 규모 LNG 운반선 3척 수주
  • 이동희 기자
  • 승인 2021.04.16 14:30
  • 최종수정 2021.04.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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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16년 인도한 초대형LPG선(사진=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지난 2016년 인도한 초대형LPG선(사진=한국조선해양)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6360억원 규모의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 계약을 따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조선해양은 16일 아시아 선사와 17만4000㎥급 LNG 운반선3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1척당 계약 금액은 2120억원이다.

해당 선박들은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76척, 총 63억5000만달러를 수주해 연간목표 149억달러의 43%를 달성했다.

 

이동희 기자 nice1220@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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