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8 브런치] LG·SK '배터리 운명의 날' D-4…美서 사활 건 로비전 외 경제금융뉴스
[0408 브런치] LG·SK '배터리 운명의 날' D-4…美서 사활 건 로비전 외 경제금융뉴스
  • 원세영 에디터
  • 승인 2021.04.08 09:49
  • 최종수정 2021.04.08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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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가전이 끌고 TV가 밀고…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1.5조원…역대 최대 실적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시장서 2위…소니 맹추격
현대차 울산 1공장, 반도체 공급 대란에 오늘부터 가동 중단
브런치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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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원세영 에디터]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4월 8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삼성,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시장서 2위…소니 맹추격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소니를 맹추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스마트폰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소니가 1위, 삼성이 2위로, 격차가 2018년 58%포인트에서 17%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

▲新가전이 끌고 TV가 밀고…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1.5조원…역대 최대 실적

LG전자가 올해 1분기 매출 18조8057억원, 영업이익 1조51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경신한 깜짝실적(어닝서프라이즈)을 냈습니다. 가전과 TV 사업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덕분입니다. 매년 적자를 기록했던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하면서 올해 1분기에 이어 연간으로도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입니다.

▲LG·SK '배터리 운명의 날' D-4…美서 사활 건 로비전

SK이노베이션과 LG에너지솔루션 간 배터리 기술 분쟁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 거부권 행사 시한이 오는 11일(현지시간)로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양측의 로비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은 직접 미국 출장길에 올랐고, LG도 고위급 로비스트를 영입해 대응하고 있습니다.

▲삼성SDI, 각형 배터리 브랜드화…폭스바겐 중심 유럽 본격 공략

삼성SDI가 각형(prismatic) 배터리의 브랜드화를 추진합니다. 독일 폭스바겐이 앞으로 개발·양산하는 전기차에 각형 배터리를 장착하겠다고 밝힌 데다.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급성장이 예고되고 있어 브랜드화를 통해 시장 선점을 노리는 것입니다. 삼성SDI가 배터리 관련 상표권을 등록한 것은 7년 만입니다. 이와 더불어 유럽에 1조원 이상의 배터리 투자도 예정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울산 1공장, 반도체 공급 대란에 오늘부터 가동 중단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완성차 업계의 도미노 감산이 확산될 조짐입니다. 현대자동차 울산1공장이 휴업에 들어가 코나 생산량은 4월 한달간 약 6000여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대표 세단인 그랜저와 쏘나타를 생산하고 있는 아산공장 휴업도 검토 중입니다. 

▲쌍용차, 다음주 회생절차 돌입할 듯

예병태 쌍용자동차 사장이 법원의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앞두고 7일 사퇴했습니다. 후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쌍용차는 다음주 법정관리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구조조정 등을 통해 회사 ‘몸집’을 줄여 새로운 투자자를 찾는 방안이 거론됩니다.

▲효성 탄소섬유사업 '탄력'

탄소섬유가 수소경제의 핵심으로 부상하는 모양새입니다. 효성의 `탄소섬유`는 국내외 수소에너지사업 확대와 맞물려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효성첨단소재는 최근 한화솔루션에 수소 차량 연료탱크 보강용 탄소섬유(1600억원 상당)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코오롱·SK, 자연분해되는 플라스틱 함께 만든다

코오롱인더스트리와 SK종합화학이 독자 기술을 활용해 생분해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품을 이르면 올해 3분기 출시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대표 화학기업들이 함께 친환경 소재 시장 공략에 나선 것입니다.

▲'텍사스 한파' 덕 본 한화솔루션, 2분기엔 태양광도 뜬다

한화솔루션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이 2조원를 가뿐히 뛰어넘을 것이란 전망입니다. 텍사스 한파로 한화 분야 주요 제품 가격이 오르면서 실적을 끌어올렸습니다. 태양광 부문 큐셀은 원부자재 가격 압박으로 부진한 실적이지만 1분기 이후 원자재 수급 개선으로 실적 향상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카뱅처럼 가볍게'…은행들 점포 304곳 축소

지난해 폐쇄된 은행 지점은 304개였습니다. 전체 은행 점포의 5%에 이릅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은행에서만 200여 개 점포가 사라졌습니다. ‘디지털·비대면 시대’가 열리면서 은행이 오프라인 조직에 대한 구조조정에 나선 결과입니다. 점포가 없는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는 1인당 생산성 지표에서 단번에 2위로 올라섰습니다.

▲美인터넷은행 애스피레이션, 韓진출 타진

미국 인터넷전문은행 애스피레이션이 한국 진출을 타진 중입니다. 수익 일부를 나무 심기(조림)에 쓰는 등 ESG 경영으로 잘 알려진 은행입니다. 한국을 거점으로 동아시아 지역 내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펴고, 향후 국내 금융회사와 손잡고 조림과 연계된 금융상품도 내놓을 계획입니다.

▲'교보 풋옵션가격 부풀린 혐의' 안진 재판 29일 시작

교보생명 재무적투자자(FI)의 풋옵션(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가격을 부풀려 평가한 혐의를 받는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소속 회계사와 FI인 어피니티컨소시엄의 주요 임직원에 대한 재판이 오는 29일 시작됩니다. 이번 재판 결과는 어피니티 측이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에게 제기한 풋옵션 행사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목됩니다.

▲SK하이닉스 사회적채권 발행, 국내기업 최초…4400억규모

지난 5일 회사채 시장에서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한 SK하이닉스가 조달자금 중 4400억원을 국내 일반기업 최초로 `사회적 채권` 형태로 발행합니다. SK하이닉스는 조달한 자금을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인정받은 프로젝트에 쓸 예정입니다. 

▲'1인 차박' 열풍에…경차 다시 달린다

`미니멀 캠핑`이 유행하면서 1~2인 차박용으로 과감하게 경차를 애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3월 경차 판매량은 8193대로 지난해 월평균과 소형 SUV 판매도 넘어서며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업계는 올해 전체 차량에서 차지하는 경차 판매 비중도 6%대를 회복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네이버, 동남아 시장 공략 가속도…印尼 1위 미디어社에 1700억 투자

네이버가 인도네시아 최대 종합 미디어 기업 `엘랑 마코타 테크놀로지(Elang Mahkota Teknologi)`에 1억5000만달러(약 1678억원)를 투자했습니다. 현지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모색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게이머가 창업한 센드버드 '1조 유니콘' 됐다

기업용 채팅 플랫폼 스타트업인 센드버드가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달러 이상 벤처) 목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근 1억달러(약 1116억원)를 투자받으면서입니다. 한국인이 창업한 기업 간 거래(B2B) 스타트업 중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한 곳은 센드버드가 처음입니다.

▲'카카오 독주'에 택시업계 또 뭉쳤다…'공동TF'로 국토부·국회 압박 시동

'타다 금지법'(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시행을 하루 앞두고 택시업계가 또 다시 뭉쳤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유료화 확대 정책에 대응해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정부와 국회 압박에 나선 것입니다. 2018년 '카카오 카풀(승차공유) 서비스'에 반발해 택시기사 분신으로까지 비화된 택시업계의 집단행동이 재현될 조짐입니다. 

▲5년새 매출 8배·이익 26배↑…종근당건강에 무슨일이

종근당건강 매출은 지난해 4973억원(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5년 만에 7.8배 불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배(26억원→677억원) ‘점프’했습니다. 유통전략과 가격정책을 차별화한 덕분입니다. '국민 유산균' 된 락토핏은 작년 매출 2600억을 이끌어 냈습니다.

▲GC녹십자웰빙, 간염질환 예방·치료용 물질 국제특허 출원

GC녹십자웰빙은 '태반추출물을 포함하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질환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국제특허(PCT)를 출원했습니다.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6년 30조원 수준으로 예상되고, 승인된 치료제는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 '디지털 웰니스' 신사업…고려대 구로병원 '맞손'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고려대 구로병원과 손잡고 디지털 웰니스·헬스케어 분야 신사업을 추진합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등 DT신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웰니스·헬스케어 분야 사업 모델을 개발하고 고려대 구로병원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임상실험과 의료적 검증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배달앱 2위' 요기요, 다음달 초 예비입찰

국내 배달앱 2위 업체 ‘요기요’의 예비입찰이 이번 5월 4일 진행됩니다. 유통 및 정보기술(IT) 분야의 대기업은 물론 대형 사모펀드(PEF) 운용사들도 인수전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습니다.

▲日 도시바, 英 사모펀드에 팔리나..."23조원에 인수 제안"

일본의 에너지·인프라 기업 도시바가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CVC캐피털파트너스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았다고 일본 영문매체 닛케이아시아가 보도했습니다. CVC는 도시바의 현재 주가에 30%의 경영 프리미엄을 얹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인수가 성사될 경우 인수 가격은 2조3000억엔(약 23조3400억원)에 달한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4월 8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원세영 에디터 130seyou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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