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7오전특징] 우정바이오 흡입독성평가 설비 가동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0407오전특징] 우정바이오 흡입독성평가 설비 가동에 급등 외 눈에 띄는 종목들
  • 윤서연 기자
  • 승인 2021.04.07 11:40
  • 최종수정 2021.04.07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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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우정바이오가 흡입독성평가 비임상시험관리기준 센터 설비 구축 소식에 급등했다.

우정바이오는 언론을 통해 흡입독성평가 비임상시험관리기준(GLP) 센터의 설비를 구축하고 시험 가동했다고 밝혔다. 

해당 센터는 7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급성흡입독성시험’ 및 '반복 흡입독성 시험’ 등을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될 것으로 알려졌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흡입독성 시장은 코로나19로 주목받는 에어로졸뿐 아니라 미세먼지 황사 담배 등으로 시장 규모가 확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오하임아이엔티가 올해 실적 호조 전망에 급등했다.

DB금융투자는 오하임아이엔티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988억원(+28.7%, YoY), 영업이익은 60억원(+48.9%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고스펙 상품을 팔기 어려운 온라인 유통기업의 한계를 넘기 위해 고객이 직접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쇼룸을 늘려갈 계획이며, 자체물류센터와 통합물류서비스를 완비해 상대적으로 열위한 물류 부문 보강에 나서면서 지속 성장을 도모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는 6월 총 주식 수의 약 24%에 달하는 보호예수 물량이 풀리지만, 오버행 이슈에도 계속 주목할 이유가 있는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우리넷이 정부의 5G 전용 모듈 개발 추진 소식 속 컨소시엄 참여가 부각되며 급등했다.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5G 모듈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확정해 이달부터 5G 모듈 개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에이엠텔레콤 컨소시엄을 주관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컨소시엄에는 동사를 비롯해 클레버로직, 파트론 등 모듈 분야 전문 중소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3.5 GHz대역의 5G 통합 칩셋 '엑시노스 980'을 기반으로 기능을 간소화한 5G 모듈 전용 칩셋을 개발해 컨소시엄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우리넷이 시장에서 부각되고 있다.

엔시스가 올해 실적 성장 전망에 강세다.

SK증권은 엔시스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550억원(+51.1% YoY), 영업이익은 121억원(+45.8%)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유럽공장 납품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극공정의 천공 검사기와 슬리팅 후 폭을 측정하는 검사기도 추가 수주한다면 올해 하반기에 추가적인 실적 업사이드가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2차전지 머신비전 검사장비 매출 비중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크게 상승하고 있어, 올해에는 22% 수준의 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차바이오텍이 자회사 차바이오랩이 첨생법 관련 허가 3개를 모두 취득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차바이오텍은 언론을 통해 자회사인 차바이오랩이 위탁개발생산(CDMO)사업과 세포 유전자 치료제 연구개발에 필요한 3가지 허가를 모두 취득했다고 밝혔다. 

3가지 허가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 세포처리시설 허가이며, 지난해 8월 첨생법이 시행된 후 3가지 허가를 모두 취득한 기업은 차바이오랩이 처음이다. 

아이티센이 자회사 시큐센의 삼성화재에 바이오인증 전자서명 서비스 제공 소식에 상승했다.

아이티센의 자회사 시큐센은 언론을 통해 자사 '바이오인증 전자서명' 시스템이 삼성화재에 도입되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큐센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삼성생명에 이어 올해 삼성화재에도 바이오인증 전자서명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서 보험업권으로의 굵직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멕아이씨에스가 칠레에 인공호흡기 310대 추가 공급 소식에 상승했다.

멕아이씨에스는 언론을 통해 HEMESUR(헤미수르)사를 통해 칠레 보건부 병원에 인공호흡기 310대를 추가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주까지 470대 공급을 완료한 바 있으며, 이후 금일 110대, 8일 200대를 추가로 공급하는 것으로 누적 780대 규모이고, 추가 공급에 대해서도 계속 협의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지어소프트가 자회사 오아시스 성장에 따른 1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지어소프트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750억원(+31.78%, YoY), 영업이익은 31억원(+50.3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자회사 오아시스는 1분기에도 온라인 채널 누적 회원 수 및 일평균 주문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매출액 715억원(+86.3%, YoY)과 영업이익 31억원(+36.2%, YoY)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지어소프트는 최근 50억원 규모의 현금 출자를 통해 신규 자회사 '실크로드'를 설립한 가운데, 실크로드는 신선식품 풀필먼트 서비스 사업을 영위 할 것으로 보이며 신규 물류센터 투자 및 물류 차량 내재화로 오아시스와의 시너지 및 통한 비용절감 효과 또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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